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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이야기/Magazine204

전주 이진복한의원 한의대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입니다. 한의대에서도 다 배워요~~!! (못하면 유급도 당해요;;) 2021. 9. 9.
호흡기 건강 지키는 침구 관리법 침구는 의류만큼이나 우리 피부에 밀착된 상태로 사용하는 용품이다. 그렇지만 실내에서만 사용하고 부피도 크기 때문에 속옷이나 수건처럼 매일 교체하거나 세탁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위생 측면에서 침구도 속옷, 수건 못지않게 중요한 데 말이다. 특히 요즘처럼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예전보다 늘어나고 건강에 민감한 시기일수록 조금만 더 신경 써서 침구를 쾌적하게 관리한다면 기분도 산뜻하고 호흡기나 피부 질환이 발생할 위험도 낮출 수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최근 보도에서 침구를 오랜 기간 세탁하지 않았을 때 유발되는 문제점을 소개했다. 호주 제임스게어드너병원의 존 블레이키 교수는 인터뷰에서 “만약 침구를 1년간 세탁하지 않았다면 피부 각질이 쌓여 침구 무게가 1㎏은 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체.. 2021. 9. 5.
일반인을 위한 코로나 치료 총정리 1. 일반인을 위한 코로나 치료 총정리 1. . 전에 한번 포스팅했는데…나 스스로 update한다는 차원에서 함 정리해봤다. . 코로나의 병태생리는 cytokine storm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데,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다. 세균이 되었든 바이러스가 되었든 - 감염병의 큰 두 축: 좀 생각해보면 곰팡이(예컨데 무좀), 원충(예컨데 말라리아), 기생충(예컨데 회충), 동물(예컨데 머릿이)등이 있지만, 흔한 감염은 세균과 바이러스라 할 수 있는데, 무엇이 되었든 우리 몸은 염증/면역이라는 반응으로 방어한다. . 즉, 감염으로 인한 증상/손상이 있고, 그에 따른 몸의 반응인 염증/면역으로 인한 증상/손상이 있다. 세균성 폐렴을 예로 들자면, 세균이 폐를 감염하여 폐조직을 손상(모든 세균성 폐렴이 그런것은 아니다)하.. 2021. 9. 4.
“목 통증 환자에 ‘추나요법’, 진통제와 물리치료 보다 효과 탁월”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목 통증 환자대상 추나요법과 일반치료 비교연구 발표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추나요법이 목 통증 치료에 있어 일반치료보다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새롭게 나왔다. 특히 장·단기적으로 모두 우수한 치료효과가 확인됐다. 자생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는 추나요법의 객관적 효과 및 임상적 유효성을 측정하기 위해 진통제와 물리치료 등 일반치료와 비교 연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추나요법을 받은 목 통증 환자군이 진통제와 물리치료를 받은 일반치료군보다 통증, 기능, 삶의 질 지수 등에서 큰 개선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이 1저자로 참여한 해당 연구논문은 SCI(E)급 미국의사협회 네트워크 오픈 저널 ‘JAMA Network .. 2021. 8. 29.
“코로나19 시대의 노인건강, 한의약으로 관리하세요∼” 면역력 떨어지고 기력없는 노년층, 코로나 감염에 취약…치명률도 높아 황기·인삼·당귀·구기자 등 한약재, 면역력 높이고 면역반응 정상화 도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서는 등 불안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는 주로 20∼60대에 78% 정도가 몰려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치명률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상황은 아니다. 그렇지만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 노인층의 관점에서 볼 때는 과연 치명률이 비교적 낮다고 안심할 수 있는지는 세심하게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현재 70∼79세 치명률은 5.18%로 보고되고 있고, 80세 이상 치명률은 무려 17.51%로 높게 나타나, 코로나19에 노출된 우리나라 노인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은 명백하다. 그렇다면 왜 노인은 코로나에 더 취약한 .. 2021. 8. 28.
전주 이진복한의원 간염의 종류 매년 7월 28일은 ‘세계 간염의 날’이다. 간염이란 간 질환의 가장 큰 원인으로, 간세포가 파괴되어 간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을 말한다.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알코올, 약물, 면역 이상 등이 있는데 이 중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특히 한국인이 가장 잘 걸린다는 A형, B형, C형 간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A형 간염은 간염에 걸린 사람의 분변에 오염된 손, 음식, 물 등을 통해 전파된다. A형 간염의 특징 A형 간염은 A형 간염에 걸린 사람의 분변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어 오염된 손, 음식, 물 등을 통해 전파된다. A형 간염 감염자를 통해 가족이나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전염되는 경우가 많으며, 인구밀도가 높은 집단(군대, 학교,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으로 발.. 2021. 8. 25.
한국인의 만성 피로 증후군 (CFS) 병태맵 및 치료법 연구 1. 만성 피로 증후군 (chronic fatigue syndrome)의 개요 •만성 피로의 의학적 의미 일반적으로 일상 일을 하는 동안이나 후에 심하게 느끼는 허탈감이나 기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주관적 증상을 피로라고 하는데, 병리적 피로뿐만 아니라 생리적인 현상으로서의 피로도 있다. 예로, 단기간의 감기나 과로, 과도한 스트레스 혹은 수면 부족 후에 느끼는 급성 피로는 적절한 휴식으로 대부분 소실되는데, 이는 인체를 보호하고 회복을 돕기 위해 진화된 생리적 반응으로서의 피로이다. 하지만 휴식을 취해도 개선되지 않고, 특히 적극적인 치료를 하여도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피로는 개인의 사회적, 신체적, 직업적 안녕과 삶의 질을 현저히 훼손하고 국가적 생산성을 현저히 떨어트리는 등 중요한 의학적 이슈이.. 2021. 8. 22.
"사람은 이것 부족할 때 면역력 저하" 차움 오수연 교수, 나이·성별에 따른 NK세포 활성도 분석 "男 ‘비타민 D 결핍’, 女 ‘운동 부족’시 면역력 떨어져" 국제면역학회지 'Frontiers in Immunology' 최신호에 게재 [헬스코리아뉴스 / 이슬기] 라이프센터 차움(원장 이동모) 면역증강클리닉 오수연 교수와 임상유전체센터 최상운 교수팀은 ‘비타민D 결핍’과 ‘운동부족’이 NK세포(자연살해세포) 활성도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세계 최초로 나이와 성별에 따른 NK세포 활성도의 차이, 비타민D와 운동이 NK세포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장기화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면역력 관리는 생활 속의 일부분으로 자리잡았다. 심각한 면역력 저하 질환을 앓고 있지 않은 정상인도 과로나 스트.. 2021. 8. 21.
“35년간 교직 생활 마감…은퇴 후 10만여장의 한약재 사진 정리” 안녕하세요.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입니다. 학교 은사님이신 주영승 교수님께서.... 어느새 정년퇴임을 하시네요. 정말 학교 다닐때 본초 배우면서 많이 존경했고, 졸업 이후에도 학교 병원일 신경 써 주신 분입니다. 개원 후에는 지인 분들 치료도 부탁하고 하셨는데, 정말 감사한 일이죠. 2-3년새 많이 늙으셨네요. ㅜㅜ 운곡 본초학 책은 정말 저 퇴임할 때까지 계속 보게 될 것 같습니다. 교수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의학자로서의 삶의 흔적 정리…다음 세대에 온전히 물려주는게 소임 한의대 공동교재 개발작업서 ‘본초학’ 교재 가장 먼저 발간 “기억에 남아” 주영승 교수(우석대 한의과대학 본초학교실) 본란에서는 최근 35년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고 있는 주영승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2021.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