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이야기/Magazine197 다이어트 위해서 꼭 알아야 하는 식습관을 쉽게 바꾸는 기술 “식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어렵고, 설사 성공한다고 해도 요요를 피하기도 힘든데 어떻게 식습관을 바꿔야 할까?” 다이어트에 성공의 8할은 결국, 식단 관리! 하루아침에 식습관을 완전히 바꾸는 건 당연히 어렵습니다. 마치 가랑비에 옷이 젖듯, 식습관도 점진적으로 바꿔야 쉬운데요. 다이어트를 시작한다면 아침, 점심, 저녁의 식사 루틴을 건강하게 바꿔야겠다는 생각으로 접근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침 식사 아침은 결식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아침을 꼭 챙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사이 공복감이 길어질수록 과식하기 쉬워지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하루에 같은 양을 섭취해도 한 끼에 몰아서 먹는 것보다 여러 번 나누어 먹는 것이 체지방 축적을 막아주기도 합니다. 아침식사.. 2021. 5. 29. 우리나라 여성 자연 폐경 나이는 평균 49.9세 자연 폐경 나이 55세 이상인 여성의 비만율이 43.5%로 최고 1형 당뇨병 여성 자연 폐경 나이 낮고, 2형은 높아 서울시립대 박상신 교수팀, 40세 이상 폐경 여성 4485명 분석 결과 우리나라 여성의 자연 폐경 나이는 평균 49.9세인 것으로 밝혀졌다. 자연 폐경 나이가 많은 여성일수록 비만 위험은 커졌다. 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박상신 교수팀이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0세 이상 자연 폐경 여성 4485명의 자연 폐경 나이 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자연 폐경 연령과 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유병률의 관계)는 대한보건협회가 내는 학술지 ‘대한보건연구’ 최근호에 실렸다. 전체 연구 대상 여성.. 2021. 5. 23. 가벼운 걷기, 격렬한 운동보다 좋은 이유 6 걷기는 일상생활의 일부다. 그 만큼 운동으로 인식되기 어렵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격렬한 운동으로도 얻을 수 없는 건강상 혜택을 가볍게 걷는 운동이 가져다 준다"고 말한다. '프리벤션닷컴'이 이런 가벼운 걷기만으로도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소개했다. 1. 기분 전환 특별한 이유 없이 마음이 허전하고 우울할 때도 있다. 이럴 땐 산책이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15분 정도 걷고 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기분이 전환되는 걸 느낄 수 있다. 2. 창의성 향상 한 자리에 가만히 앉아있을 때보단 걸어 다닐 때 많은 풍경과 사람, 사물을 스쳐지나가게 된다. 뇌가 좀 더 지속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이런 자극은 창의성을 향상시켜 책상 앞에 앉아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푸는.. 2021. 5. 22.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갈수록 악화된다 최근 5년새 아동·청소년 자살률 2.3명→3.2명 증가 아동·청소년 대상 정신질환 실태조사 주기적 실시해야 국회입법조사처, NARS 현안분석 보고서 발간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심리적 고통 및 정신질환의 증가로 인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현황, 지원제도 및 개선방향을 다룬 NARS 현안분석 보고서를 통해 최근 5년간 아동·청소년의 정신질환자 수는 지난 2016년도 22만587명에서 2020년도 27만1557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동·청소년의 자살자 수와 자살률(인구 10만 명 당 자살자 수)도 지난 2015년 245명, 2.3명에서 2019년 300명, 3.2명, 아동·청소년의 자해·자살 시도자 수는 2.. 2021. 5. 19. “코로나-19 방역으로 지친 몸, 공진단으로 회복하세요” 전라북도 전주시한의사회(회장 박상구)가 지난 7일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에 공진단을 기증했다. 전주시한의사회 박상구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방역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싶었다”며 “과로로 쌓인 피로를 회복하시라는 의미에서 공진단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규철 기자 화이팅 전주시한의사회^^ 회비 낸 보람이....^^ 2021. 5. 15. 봄나들이, 야외활동할 때 알아야 하는 주의사항 봄이 오고 있네요. 길가에 핀 개나리와 진달래가 작년과 올해, 코로나19로 꽁꽁 얼어붙었던 마음을 달래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많은 분이 그동안 참아왔던 외출을 하는 모양이에요. 응급실에 야외활동을 하다 다쳐서 오시는 분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래서 오늘은 야외활동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을 짚어보려 합니다. 철저하게 준비하세요! 먼저 아이들과의 외출에는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지 알 수 없거든요. 어른에게는 별것 아닌 높이의 구조물도 아이들에게는 낙상사고 이상의 충격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론 요즘 아파트 놀이터 등에는 푹신한 바닥을 깔아놓아 아이들 부상 위험이 많이 줄었지만, 야외활동을 위해 나.. 2021. 5. 9. “지석영 선생의 후예들, 코로나19에 맞서다” OBS 경인TV 30일 특집다큐 편 방영 종두법 개발한 지석영 선생부터 코로나19 한의진료센터까지 소개 의료인으로서 현대 역병에 맞서는 현재와 미래 한의사들 집중 조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일조하기 위한 한의계의 사투와 헌신을 집중 조명한 TV 다큐멘터리가 방영돼 눈길을 끌었다. OBS 경인TV는 30일 0시 특집다큐 편을 통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 이하 한의협)가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집중 운영한 ‘코로나19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이하 한의진료센터)’ 내 한의사 및 한의대 재학생 자원봉사자들의 고군분투기를 1시간 동안 방영했다. 다큐에서는 먼저 두창 등 전염병이 유행할 때 마다 우리 선조들은 어떻게 전염병을 극복하려고 했는지에 대해 짚어 내려갔다. 그 중에서도 특.. 2021. 5. 8. 직장인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질병 1위는? 직장인 10명 중 7명 ‘건강 이상’ 느껴…연차 오를수록 더 많이 호소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질환은 절반 가량이 ‘목·어깨·허리 통증’으로 나타나 벼룩시장구인구직, 직장인 1902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발표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입사 후 ‘건강 이상’을 경험했으며, 직장생활 연차가 높아질수록 건강이 더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직장인 1902명을 대상으로 입사 전보다 건강이 나빠졌다고 생각하느냐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0.9%가 ‘건강이 나빠졌다’고 답했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그렇다’는 답변이 51.6%, ‘매우 그렇다’는 답변은 19.3%로 나타나는 한편 ‘보통이다’는 22.8%, ‘그렇지 않다’ 5... 2021. 4. 28. “한의학, 삶의 질 향상 및 면역력 증강에 우월…밝은 미래 있을 것”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개발사업단장, 국시원 한의사시험위원장 등 역임 한의학 표준화 위해 헌신적인 노력해준 고득영 국장에게 ‘깊은 감사’ 한약처방 대상 연구물 SCI급 국제학술지 최초 게재…“지금도 가슴 뿌듯” 정석희 경희대 한의대 교수 “한의학과는 상관없는 삶 살아보고 싶어”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정석희 교수(한방재활의학과)가 최근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정년퇴임을 했다. 그동안 정석희 교수는 후학 양성뿐만 아니라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개발사업단 초대 단장을 맡아 한의치료의 표준화에 힘쓰는 것은 물론 한방재활의학과학회장·국시원 한의사시험위원장 등의 자리에서도 한의계의 커다란 이정표를 남기기도 했다. 본란에서는 교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느낀 소회와 더불어 앞으로의 계획, 후학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 등을 들어봤다. Q.. 2021. 4. 18.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