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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이야기/Medical663

이진복한의원 만성통증과 침치료 2021. 1. 6.
한약의 치료효과는 어떻게 연구되고 있나 2021. 1. 3.
올해에도 논문 실었네요~~^^ 초음파 사진 찍느라 고생했는데, 결과물이 좋게 나와서 다행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첫번째 접근이 약침이고, 완고한 증상에는 결국 침도요법을 시행해야 하더라구요.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습니다~~^^ www.journal-jop.org/journal/view.html?uid=450&vmd=Full Scolopendra Pharmacopuncture Combined with Electroacupuncture for the Treatment of Ganglion Cysts: A Retrospective Study Seon Choe, Ui Min Jerng, Jeong Hwan Park, Sungha Kim, Sungchul Kim, Jinbok Lee, Jun-Hwan Lee, Minseop Shin. J P.. 2020. 12. 30.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2020. 12. 22.
백세까지 통증 없는 건강한 무릎관리법 닳아 없어질지언정 녹슬지 않겠다. 이런 말을 들어보신 적 있나요? 어떤 일을 도모함에 있어, 강한 의지를 표현할 때 자주 쓰이는 말입니다. 그러나 관절을 운동할 때 이 말처럼 열심히 한다면, 되레 몸이 더 망가질 것입니다. 관절은 닳아 없어져도, 녹슬어도 문제입니다. ‘적당히’가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관절은 무릎 관절입니다. 서 있거나 걷고 뛰는 동작을 하는 데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데요. 이러한 일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관절 안의 다양한 구조물이 제 기능을 발휘해야 합니다. 물론 안전하게 해야겠죠. 그렇기 때문에 무릎 관절을 다치면 생활하는 데 상당한 지장이 생깁니다. 걷는 것도, 운전하는 것도, 심지어 가만히 서 있는 것도 힘들게 됩니다. 그렇다면 무릎을 백세까지 건강하게, 아프지 않.. 2020. 12. 12.
술 먹고 타이레놀 먹으면 안 되는 이유 기초의약품 중 1순위로 꼽는 약은 ‘타이레놀’, 아세타미노펜(acetaminophen) 성분의 해열진통제입니다. 아기부터 노인까지, 심지어 임산부와 수유하는 아기 엄마들도 먹을 수 있는 약으로 알려진 타이레놀은 안전한 약이라는 인식이 강하죠. 하지만 타이레놀은 생각보다 독성이 잘 알려진 약이기도 합니다. 간으로 대사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간으로 대사되는 다른 약제와 함께 복용 시 간 독성 위험이 증가합니다. 물론 술을 마시는 경우에도 간 독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술을 마신 다음날 머리가 아프다며 타이레놀을 먹는 행동은 그야말로 자살 행위나 다름없다고 이야기할 정도입니다. 이처럼 모든 의약품은 인체에 독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단, 여러 임상 데이터들을 참고하여 우리가 원하는 약효를.. 2020. 12. 6.
아침을 안 먹으면, 오히려 살이 찐다? 성장기 청소년의 비만은 지방세포의 개수와 크기가 커지고, 성인기에 접어들게 되면서 치료하는 것이 더욱 어렵습니다. 그리고 성인병이라고 여겨졌던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간, 골관절염 등이 10대에도 발생할 수 있어, 앞으로의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2010년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는 ‘비만’을 중요한 질병의 원인으로 보고, 비만 예방을 위한 인식 제고 및 교육, 홍보를 위해 10월 11일을 ‘비만 예방의 날’로 제정하였습니다. 학교에서도 비만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비만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이며, 현재 청소년의 3명 중 1명이 하고 있는 ‘이것’! 바로, 아침 결식입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인한 수면 부족, 부모님의 맞벌이로 가족과.. 2020. 11. 25.
공진단 피로는 매우 흔한 증상 중 하나이죠.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이에 적응하기 위해 바쁘게 지내는 현대인들은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육체적 증상으로 고통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피로증후군이라는 질환도 생겼고요. 또한 휴식을 취하더라도 기력이 회복되지 않고 몸이 무겁고 힘이 없는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는 만성 피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차 진료로 내원하는 초진환자의 약 5%가 피로를 주소증으로 호소하고 있으며, 외국의 보고에 따르면 성인의 약 30%가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의 피로 증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피로 증상의 개선을 목적으로 홍삼, 영양제, 알로에, 비타민 등의 건강기능식품이나 한약의 복용을 문의하는 경우가 있으며, 그 중에서도 공진단이 무엇이며 어떠한 .. 2020. 11. 11.
코로나19로부터 나를 지키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코로나19 확산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잡힐 만하면 다시 고개를 들고, 겨우 진정되는가 싶으면 또 다른 예상치 못한 곳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백신이 개발되어야 궁극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때까지는 마스크 착용이 우리 삶의 일부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름이 다가오면서 한 가지 새로운 문제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아무래도 사람들이 마스크 쓰는 것에 갑갑함을 느낄 것이고, 마스크 쓰는 습관이 느슨해지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지장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코로나19 비말 차단, 덴탈 마스크로도 충분합니다. 날씨가 더울 때 KF94나 KF80 마스크를 쓰면 갑갑한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비말 방지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더운 날씨.. 2020.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