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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 1. 미치겠다. 집 서재 책장을 정리했더니, 공간이 남길래....계속 책을 사서 채워넣었다. 2주간 거의 50여권. 중독이 무섭고만. 2. 몰스킨 노트를 다시 샀다. 한 권 한 권 쓸때마다 뭔가 뿌듯하다. 그나저나 글씨를 잘 써야는데, 내 글씨인데 나도 잘 못알아보겠다. 3. 최근 스트레스가 심해서인지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다. 주말간에 쉬고 한약 복용을 했더니 안정권(?)에 들어섰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여~~ 4. 어제부터 다시 한약 복용을 시작했다. 내 몸은 내가 제일 잘 안다는 모토로다가....처방을 함...약 발 잘 듣는다^^ 2020. 4. 8.
맨발로 뛰는 뇌 핵심적인 내용으로 간결하게 잘 정리되어 있네요. 책을 읽고 실천을 해야 할 텐데....아는 내용인데 행동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네요. 2020. 4. 1.
봄, 나들이, 사람 피해 한적한 곳으로... 퇴근하면 애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디든 밖에 나가고 싶어해서 퇴근후에 애들 데리고 한적한 곳으로 돌아다녔네요. 시기가 시기인 만큼, 최대한 사람이 없는 곳을 찾아 퀵보드 내려주고 놀게 해줍니다. 거의 2달간 유치원을 못가서 그런지 유치원 얘기만 나오면 울먹이네요;; 밖에는 이렇게 이쁜 꽃들이 피기 시작합니다. 2020. 3. 30.
스마트폰 사용을 줄입시다. 2020. 3. 27.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표지에 끌려 구입한 책이네요. 지은이가 뇌출혈로 인해 발생한 증상들을 시간순으로 생생하게 기록했습니다. 회복과정까지요. 1부 내용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뇌의 가소성, 신경 가소성...이제는 많은 분들이 아실 거라 생각되네요. 뇌질환 환자분들 포기하지 마세요. 2020. 3. 27.
독서 1. 올해는 책 사는 양을 좀 줄이고 집에 있는 책도 정리해서 '다운사이징' 하려고 했는데..... 개뿔,,,2주간 산 책만 15권이다. 사면 마일리지 주고, 마일리지 쓰려고 다시 사고....무한 반복이다. 2. 새벽에 일어나 책을 읽다 보니 집중이 잘된다. but,,,,,,, 나이를 먹다 보니, 기억이 잘 안난다. 다시 독서노트 정리하고, 새벽에 읽은 책 한의원 가져 가서 다시 읽어 보고.. 3. 일본책은 이해하기 쉽게 술술 읽히게 잘 써져 있다. 미국 책은 예시를 들어 스토리텔링 형식의 글로 전개해 나간다. 중국, 한국 책은 어렵고 흔하지 않은 단어를 써가며 작가의 우월성을 드려내려고 한다. 2020. 3. 25.
지금, NOW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때는 지금 이 시간이며,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며,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다" - 레프 톨스토이 - 지금, now, 현재에 집중. 2020. 3. 24.
튀어 나온 디스크는 다시 들어갈 수 있나요? 흔히 '디스크'라고 불리는 추간판탈출증 환자분들이 정말 많이 물어보는 말이죠.. " 그럼 치료하면 튀어나온 디스크는 들어갈 수 있나요?" 어떤 의사는 된다 그랬다 하고 어떤 의사는 안된다고 했다 그러고... 답은 그럴수도 있다는 것이 정확한 대답입니다. 하지만, 디스크가 다시 들어가는 재흡수 과정이 이루어지는 것과 치료가 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압박된 디스크 부분의 신경 염증이나 신경눌림이 해결되지 않는 경우, 통증이나 저림은 그대로일테니까요. 정말 관리를 잘해서 디스크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들어간 디스크가 예전처럼 이쁜 모양의 수핵이 섬유테에 둘러 싸여지는 모양은 절대 있을 수 없습니다. 위 논문에서도, 디스크가 재흡수된 경우가 있지만, 탈수화된 상태 그대로 있네요. 추간판탈출증이나 .. 2020. 3. 12.
축적의 길 3년전 너무 인상깊게 본 방송입니다. 방송을 보고 책을 구매해 다시 봤었는데, 오랜 만에 다시 책을 꺼내 읽었네요. 정말 통찰력이 뛰어난 저자입니다. 2020.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