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09 "뚱뚱할수록 코로나 증상 더 심하다" 과체중이나 비만한 사람에게 코로나19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동병원 연구팀은 552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비만 상태에 따른 코로나19 증상의 심각도를 조사했다. 참가자들 중 18세 이상 261명, 12~17세 청소년 61명, 12세 이하 어린이 148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증상을 조사한 결과, 과체중·비만군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기침 ▲숨 가쁨 ▲미각 변화를 훨씬 많이 경험했다. 청소년의 경우, 과체중·비만군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약 32% 높았고, 호흡기 증상을 더 오래 겪었다. 예외적으로, 12세 미만 어린이에선 비만도에 따른 증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의 저자인 피아 판나라즈 박사.. 2021. 11. 7. 운동선수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증진 방안 모색 한의협, 대한체육회 박철근 사무부총장 등과 간담회 개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는 대한체육회와 간담회를 갖고, 국가대표 선수들 및 국내 체육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한의협 허영진·황만기 부회장 및 송경송 대한스포츠한의학회장, 곽해곤 한의협 사무총장(서리) 등은 21일 대한체육회 박철근 사무부총장과 스포츠안전재단 정창수 사무총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한의약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운동선수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송경송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는 물론 각종 경기 종목의 운동선수들이 늘 우려하는 대목이 부상을 당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라면서 “한의의료는 운동선수들이 빈발하는 근골격계 질환에 매우 특화되어 있.. 2021. 11. 6. 전주 이진복한의원 긴장형 두통 안녕하세요.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입니다. 뒷머리와 뒷목에 뻐근하고 조이는 것 같은 통증이 있는 경우, 특히 통증이 오후나 저녁에 심해지고 잠자거나 쉬면 나아지는 경우 긴장형 두통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긴장형 두통은 대부분의 사람이 생애 한번은 겪어봤을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치료의 핵심은, 경추부의 긴장된 근육을 풀어야 합니다. 긴장된 근육으로 인해 두피가 당겨지면서 두통이 동반됩니다. 다음의 습관으로 긴장형 두통을 예방, 치료할 수 있습니다. - 바른 자세 - 규칙적인 유산소운동과 스트레칭 - 규칙적인 충분한 수면 - 과음을 피할 것 - 금연 - 근육의 긴장을 풀기 위해 따뜻한 물로 목욕 -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복합두통약을 남용하지 않기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한의학 박사, 침.. 2021. 11. 5. 전주 이진복한의원 우울증치료 안녕하세요.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입니다. 2021. 11. 4. 전주 이진복한의원 교통사고 한의치료 안녕하세요.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입니다. 교통사고 상해 증후군은 자동차 사고로 인해 탑승자 혹은 보행자가 관절과 척추의 손상, 뇌진탕, 뇌출혈, 신경손상 등 전신적으로 나타나는 여러 증상을 말합니다. 타박상과 같이 상대적으로 가벼운 문제에서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문제까지 포함됩니다. 보통 교통사고를 당하면 특별한 외상이 없더라도 다양한 통증을 호소하는 후유증에 시달립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의 치료는 초기에 가능한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다 확실한 치료방법으로 이진복한의원에서 치료받으세요. 인내심을 갖고 통증이 습관이 되지 않도록 꾸준하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침구의학과전문의, 한의학박사) 2021. 11. 3. 전주 이진복한의원 불면증 한약 안녕하세요.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입니다. 불면증은 전체 인구의 30-48% 정도가 경험하는 매우 흔한 질환이며 3개월 이상 증상이 만성적으로 지속되고 이로 인해 낮 동안 피로감, 집중력장애, 낮졸림증, 감정적인 변화 등 활동에 지장을 경험하는 경우는 전 인구의 10% 내외에 이릅니다. 일시적인 스트레스나 기분의 변화로 인해 잠이 오지 않는 일을 경험하지만, 불면증상이 반복되면 주의를 기울여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빠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한의학 박사, 침구의학과 전문의) 2021. 11. 2. 전주 이진복한의원 베체트병 안녕하세요.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입니다. 오늘은 난치 질환의 하나인 베체트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베체트병은 구강 궤양, 음부 궤양, 안구 증상 외에도 피부, 혈관, 위장관, 중추신경계, 심장 및 폐 등 여러 장기를 침범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각 증상의 기본적인 특징은 혈관에 염증이 생기는 혈관염(vasculitis)입니다. 베체트병은 20대와 30대에 처음 시작되는 경향이 있고, 발병 후 시간이 지나면서 질병의 활성도가 점차 떨어지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발병 연령이 늦고 여자에게 보다 많이 발병하며 질병의 중증도가 비교적 덜한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희 한의원에 내원하는 분도 올해 대학 신입생이 된 친구였는데요. 구강 궤양이 생기.. 2021. 11. 1. 술·담배 때문에… 진료비 4년 새 2조원 늘었다 음주·흡연으로 인한 진료비 지출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음주와 흡연에 기인한 진료비 지출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해 7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음주·흡연에 기인한 건강보험 총 진료비 지출규모’자료에 따르면, 2020년 총 진료비는 6조7617억 원으로, 2016년 4억9588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약 2조 원(1조8030억 원)인 36% 증가했다. 특히 ‘음주에 기인한 진료비 지출규모’는 2016년 2조 3842억원에서 2020년 3조 2221억원으로 5년간 35%, ‘흡연에 기인한 진료비 지출규모’는 2016년 2조 5746억원에서 2020년 3조 5396억원으로 5년간 37%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 2021. 10. 31. 숙취 날리는 ‘사소한’ 행동들 술을 마실 때 물을 많이 마시거나, 말을 많이 하거나, 고기·과일·채소 등으로 구성된 안주를 먹으면 다음 날 숙취를 줄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숙취가 심하다면 술자리 습관을 신경 써 바꿔 보자. 사소한 행동이 내일을 바꿀 수 있다. 숙취는 몸이 더 이상 통제할 수 없는 양의 알코올을 마셔, 분해 과정 중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가 간에 축적됐을 때 생긴다. 숙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마시는 술의 양을 줄이거나, 분해 과정에 과부하가 생기지 않도록 알코올 흡수 속도를 늦춰야 한다. 술 마시는 중간중간 물을 많이 마시자. 물은 소화 과정에서 알코올을 희석해 혈중알코올농도를 낮춘다. 혈중알코올농도가 떨어지면 알코올 흡수 속도도 감소한다. 고기, 채소, 과일로 구성된 안주를 먹는 것도 숙취를 줄이는 방법.. 2021. 10. 30.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1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