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학이야기929

이진복한의원 침도요법(도침요법) 최근에 많이 주목을 받고 있는 치료기법 중 하나인 침도 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침대도(以鍼代刀)’로, 전통적인 침요법의 침과 외과 수술요법의 도(메스)의 원리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침도를 사용하여 연부 조직을 유착 박리하거나 절개 혹은 절단하여 연부 조직의 손상으로 인한 고질적 동통성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한의학적 침구이론과 현대의학의 수술요법을 잘 결합하여 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효과적으로 제거함과 동시에 인체의 평형을 정상적으로 복구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한의학에서는 통증을 “소통하게 되면 아프지 않게 되고, 소통하게 되지 않으면, 아프게된다.”(通則不痛, 不通則痛)의 이론에 따라 접근합니다. 침도 요법은 연조직의 유착을 박리하여 본래의 동적 상태 위치로 복구시키게 합니다. 또한, 막힌.. 2020. 7. 24.
마스크 착용에 따른 코로나 19전파 지금은 마스크가 백신입니다. 마스크 착용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2020. 7. 19.
안구 건조증 2020. 7. 11.
항암화학요법 유발 말초신경병증에 대한 침 치료의 효과 재미있는 논문이 나왔네요. 항암화학요법으로 유발된 말초신경병증 (Chemotherpay induced peripheral neuropathy, CIPN)의 예방과 치료에 침 치료와 거짓침, 통상 치료, 위약과의 효과를 비교한 논문입니다 결과가 신선합니다;;. 1. 전침은 통상적 치료 혹은 위약 치료에 비하여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음. 2. 침과 methylcobalamin 병행 치료는 methylcobalamin 단독 치료에 비하여 CIPN 증상 (VAS, FACT/GOG-Ntx)이 유의하게 호전되었으나 근전도 검사 결과에서는 차이가 없음. 3. 침은 저빈도 침에 비하여 CIPN 증상 및 삶의 질 (PNQ, FACT/GOG-Ntx, QLQ-CIPN20)의 유의한 호전을 보임. 2020. 6. 19.
고주파 온열암치료, 옻나무 추출물 병용 시 효과↑ 대전대한방병원 동서암센터 연구, 통합종양학회지에 게재 건칠정 28일 이상 복용 시 생존율 높게 나타나 고주파 온열요법을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과 병용하는 통합 치료가 암 환자의 생존율을 상승시키는 것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고주파 온열요법과 옻나무 추출물인 ‘건칠정’ 치료의 병용으로 암 환자의 생존율 개선을 규명했다. 대전대한방병원 동서암센터 연구팀은 10일 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를 받은 54명의 암 환자로부터 고주파 온열요법과 건칠정 병용 요법의 생존 이점을 확인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통상치료를 받은 54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고주파 치료를 8회 이상 또는 7회 이하, 건칠정 28일 이상 또는 27일 이하로 치료 횟수와 복용일을 기준으로 환자를 네 개의 군으로 나.. 2020. 6. 11.
실비 보험 안내 - 추나 포함 2020. 5. 29.
족저근막염 2020. 5. 29.
한약 성분에서 통풍 치료 가능한 작용 메커니즘 발견 우석대 양갑식 교수 연구팀 성과 ‘네이처 류머티즘 리뷰’ 게재돼 주목 기존 통풍 치료제, 염증 치료제라는 한계서 벗어날 수 있어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인진쑥의 성분으로 통풍을 치료하는 새로운 해법이 우석대학교 한의학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발견됐다. 우석대학교 양갑식(한의예과) 교수 연구팀이 인진쑥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염증조절복합체의 하위 단백질에 직접적으로 결합하는 것을 밝혔다. 통풍을 치료하는 데 있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양 교수 연구팀의 이번 연구 성과는 최근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류머티즘 리뷰’에 게재돼 국내외 학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약 24만 명(2011년 기준)이 앓고 있는 통풍은 관절 내에 요산이 침착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과 함께 관절이 붓고, 혹이 생.. 2020. 5. 25.
한의대생, 이제 졸업하신 한의사 분들께, 개인적으로 메일, 한원 핸드폰(제 개인폰 아닙니다..ㅎㅎ), 페이스북으로 연락이 많이 오셔서 일일히 답변드리는 것보다 여기랑 페이스북에 써 놓을게요. 1. 뭐 공부하면 될까요?? 저는 예전부터 학생분들한테 늘 같은 말을 해 드리는 것 같아요. 먼저 질환에 대해 5분 이상은 막힘없이 말할 수 있게 이론적인 공부를 하세요. 내가 이 질환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데 무슨 치료를 할 수 있겠어요. 진단, 원인, 증상, 예후가 정말 중요해요. 치료는 이후에 생각하세요. 2. 전문의를 하는 게 좋을까요? 제가 전공의 하던 때부터 말하면, 병원에 있으면서 정말 많은 걸 배웠어요. 침도 약도 추나도 제가 모두 하고 싶은대로 할 수 있었고, 매일 아침마다 지도 교수님께 브리핑하고 방향성이 안 맞을 경우나 어려운 상황에 대해.. 2020.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