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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남용, 알레르기질환(아토피,비염) 위험 키운다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김수환, 김도현 교수 연구팀이 2006∼2015년 알레르기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19세 미만 소아청소년 562만 명을 분석한 결과가 천식 및 알레르기 분야 국내 최고 영문학술지인 AAIR(Allergy, Asthma & Immunology Research) 최근호에 실렸습니다. 2018. 11. 1.
크롬에서 '플래쉬' 항상 허용하기로 설정하는 방법 크롬 쓰시는 분들한테는 아주 유용한 팁일텐데요. 저도 이거 하고 나니 아주 시원(?)하네요..ㅎㅎ 여기 들어가서 따라하시면 됩니다. https://blog.naver.com/jooih21/221381322532 2018. 11. 1.
교통사고 환자, 한의약 치료에 만족하는 이유는? 2018. 10. 31.
이진복한의원 불면증의 침치료 효과 불면증 침치료에 대한 논문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2013년 발표된 논문입니다. 불면증에 안면혈이라는 혈을 자침하여 유효한 효과를 봤는다는 내용입니다. 그럼, 안면혈은 어디일까요? 여기입니다. 풍지보다는 외측으로 더 가서 유양돌기 부근입니다. 해부학적 사진을 보면, 미주신경, 척수부신경과 superior cervical ganglion이 지나는 부위입니다. 부교감을 자극할 수 있는 아주 좋은 혈위가 될 수 있죠. 자침 깊이는 심자를 해야합니다. 임상을 하면서 아주 효과를 보는 자리입니다. 이 부분 강의할때마다 항상 언급해 드리고 있는데, 참고해 보세요. 2018. 10. 31.
자기계발서의 함정..'거대한 사기극'을 읽고 요즘 젊은 친구들은 책을 거의 읽지 않는다고 한다... 게다가 읽더라도 자기계발서, 에세이 위주라고.... 뭐 나쁘다고 하기 뭐하지만, 그래도 독서를 통한 사색, 사유에는 어울리지 않는 듯 하다. 재미있는 책 한 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거대한 사기극' 한 5년전 이 책을 읽고, 완전 사이다 같은 책이라고 생각했어요..!! 저자 약력입니다. 자기계발서를 크게 2종류로 구분하고, 세부적으로는 셋으로 나눠 설명합니다. 자기 계발서들은 늘 강조합니다.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고 자기가 변하면 된다고.... 하지만, 자기 계발서는 성공을 보장하는 책이 아니라, 심리적 위안을 선물하는 책입니다. 그리고, 사회 구조적인 변화 없이 개인의 변화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위 내용은 세상물정의 사회학이란 책 내용입니.. 2018. 10. 29.
자율신경계 정말 치료 부분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기질적 문제가 아닌 기능적 문제를 치료하기 위해서 자율신경계 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나중에 이에 대한 내용을 다루겠습니다. 위 그림은 한의사분이 만드신 자료인데 너무 깔끔하게 잘 만드셨네요~~^^ 2018. 10. 26.
CITES와 한약 2017년 식약처에서 발표된 자료네요. CITES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입니다. 동식물의 유효 성분을 약재로 사용하는 한약의 경우에, 멸종 위기 종을 지키자는 뜻으로 사용을 규제하고 있어요. 관련 자료 첨부해서 올립니다. 2018. 10. 25.
무릎 통증 수술 '효과 없다' 무릎 통증으로 수술을 받는 것이 별 이로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서던덴마크대학 연구팀이 미스포츠의학회에 밝힌 127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전 9종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바에 의하면 무릎 통증으로 수술을 받는 것이 일시적으로 무릎 통증 증상을 완화하는데는 효과적일 수 있지만 운동 같은 다른 요법에 비해 신체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는 더 낫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으로 약 400만명 이상이 매년 관절경 무릎 수술을 받고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손상된 조직 제거나 연골판 손상등으로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음으로 인한 통증 완화의 효과가 수술 3-6개월 후에는 의미 있는 정도로 작게 나마 있지만 이후에는 이 같은 이로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검토된 기간에 걸쳐 수술적 혹은 비수술적.. 2018. 10. 25.
뇌·뇌혈관 MRI 본인부담금이 1/4 수준으로 줄어들었어요! 뇌·뇌혈관 MRI 본인부담금이 1/4 수준으로 줄어들었어요!건강보험 비급여 진료비 중에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고가의료장비 검사 비용이다. 대표적인 항목으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가 있다. 지금까지 뇌종양, 뇌경색, 뇌전증 등 뇌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MRI 검사를 하더라도 중증 뇌질환으로 진단되는 환자 위주로만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그 외는 검사 비용을 환자가 전액 부담하였다. 2017년 기준 뇌·뇌혈관 MRI 비급여 진료비는 2,059억 원으로 MRI 총진료비 4,272억 원의 48.2%를 차지했다. MRI 건강보험 적용의 확대 10월 1일부터 뇌·뇌혈관 MRI 검사에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되었다. 신경학적 이상 증상이나 신경학적 검사 등 뇌질환이 의심되는 모든 경우에 건강보험이 적용되.. 2018.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