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학이야기929

전주 이진복한의원 통증이란. 안녕하세요. 전주 이진복한의원 원장 이진복입니다. 오늘은 통증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아울러, 과연 치료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무엇을 치료할 것인가?- 치료의 목표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가 과연 "아프지 않게"만 하는 것일까? 아픈 사람을 아프지 않게 해주면 문제가 해결이 되었다고 보고 의사의 역할은 끝난 것일까 ​ 결론적으로 통증자체가 치료의 단일한 목표가 될 수 없습니다. 통증 또한 하나의 치료 목표에 포함될 수는 있겠지만, 그것뿐만 아닌 다른 객관적인 지표들이 치료의 목표에 포함되고 평가의 기준점이 되어야만 합니다. ​ 허나 '통증 그 자체'가 환자의 생활 및 치료만족감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고, 실제로 환자들은 '통증 그 자체'가 줄어들어 아프지 않는 상황이 되면.. 2021. 7. 12.
하루 2천보만 걸어도 OK "1960년대 만보계 판촉에서 나온 비과학" 과거 논문들 보면 최적점은 7천∼8천보 걷기, 산책은 어디까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널리 유통되는 피트니스 트래커(활동량 측정기)에서 하루 1만보 걷기를 권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적정선은 그보다 적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8일 일상 지식의 진위를 판별하는 해설기사에서 하루 1만보 목표는 일본에서 유래한 미신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일본에서 1964년 도쿄 올림픽이 끝난 뒤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자 이에 편승해 이익을 보려는 업체가 '만보계'라는 걸음 계측기를 만든 게 그 원칙의 시원이라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만보계에서 1만을 뜻하는 '만'(万) 자가 사람이 걷는 모습과 흡사.. 2021. 7. 11.
스트레스로 생긴 흰 머리카락…휴가 다녀오면 원래 머리색으로 돌아온다 미 컬럼비아대 연구팀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는 흰머리가 스트레스를 해소하면 다시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컬럼비아대 제공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모발이 색소를 잃어 흰머리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와 모발의 연관성을 확인한 결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면 모발이 다시 원래 색으로 돌아와 흰머리가 사라지는 것도 확인됐다. 마틴 피카드 미국 컬럼비아대 정신의학부 교수 연구팀은 사람들의 모발 속 색소량이 스트레스에 따라 어떻게 바뀌는지를 분석한 결과를 22일 국제학술지 ‘이라이프’에 발표했다. 흰머리는 모발을 만드는 모낭에서 멜라닌 세포가 고장나면 생긴다. 노화 등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호르몬 등의 영향으로 세포가 고장나면서 색소가 부족해진 머리카락이 자라게 된다. .. 2021. 7. 10.
전주 이진복한의원 교통사고후유증 안녕하세요.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입니다. 2021. 7. 9.
전주 이진복한의원 산후골반통 추나치료 안녕하세요.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입니다. 오늘은 산후골반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신과 출산은 인체에 다양한 변화를 초래합니다. 자궁이나 생식기, 피부, 유방, 비뇨기계 등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변화도 초래하는데, 특히 가장 많은 변화를 일으키는 것 중 하나가 근골격계입니다. 따라서 근골격계 출산후관리가 중요합니다. 임신 중에는 자궁이 커지면서 척추가 전만되고, 체중이 증가하며 허리에 부하가 증가하며, 릴랙신이라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대가 이완되면서, 골반 관절의 가동성이 증가하여 골반이 다양한 형태로 변이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통과 골반통이 임신 기간 동안이나 출산 후의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나며, 이를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은 경우 만성적인 경과를 보입니다. 실제로 만성 요통을 가지고 있는 .. 2021. 7. 8.
전주 이진복한의원 생리전증후군 안녕하세요.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 원장입니다. 가임기 여성의 70-80%는 월경전에 유방압통, 혹은 복부 팽만, 오심, 두통, 단 음식이 당기거나, 예민해지고 신경질적이 되면서 통제할 수 없는 감정기복이 나타나기도 하며, 턱주변이나 이마 주변으로 뾰로지 가 올라오는 등의 다양한 월경전 징후들을 경험합니다. 대개는 경미하여 특별한 치료를 요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이중 20-40%는 월경전 징후의 정도가 심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받으며 이를 월경전증후군 (premenstrural syndrome) 이라고 합니다. 특히 우울감, 불안, 집중력 저하, 짜증등의 정서증상이 일상생활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정도에 이르게 되면 이를 월경전불쾌장애(Premenstrural dysphoric disorder)라.. 2021. 7. 7.
전주 이진복한의원 하지정맥류 안녕하세요.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입니다. 중년 여성분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하지 정맥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 안에 있는 판막의 기능 이상으로 심장으로 가야 할 혈액이 하지 쪽으로 역류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하지에 혈액이 모여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다리에 쥐가 많이 나는 분들은 미리 치료해야 합니다. 그냥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정맥순환제 같은 건강기능식품에 의지하게 되면 결국 하지 정맥류로 발전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또한, 다리의 움직임이 부족하면 심해지므로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합니다. 다리에 쥐가 잘 난다 싶다면 늦지 않게 이진복한의원에 방문해주세요.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한의학 박사, 침구의학과 전문의) 2021. 7. 6.
전주 이진복한의원 무릎뒷쪽 통증 안녕하세요.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입니다. 무릎 뒤쪽의 통증을 호소하시는 환자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무릎 뒤쪽의 통증은 감별해야 할 질환이 있는데,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출처-https://en.wikipedia.org/wiki/Posterior_cruciate_ligament#/media/File:Gray348-2.png 무릎 관절의 뒤쪽의 해부학적 구조물은 위 그림과 같이 내측관절융기(Medial condyle), 외측관절융기(Lateral condyle), 후방십자인대(Posterior cruciate ligment), 내측반월상연골(Medial meniscus), 외측반월상연골(Lateral meniscus)이 보입니다. 내외측 측면에는 내측측부인대(Medial collateral ligm.. 2021. 7. 5.
아침 잘 챙겨 먹는 사람이 영양보충제도 챙길 가능성 1.6배 노인의 영양보충제 복용 가능성은 10대의 11배 외식 횟수 많을수록 영양보충제 더 많이 복용 아침을 잘 챙겨 먹는 사람이 영양보충제를 복용할 가능성이 1.6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영양보충제 복용률은 나이가 많을수록 높아, 65세 이상 노인은 20세 미만보다 11배에 달했다. 2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조선대 의대 박종 교수팀(예방의학)이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7,992명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와 영양보충제 복용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한국인의 아침 결식 빈도와 영양보충제 섭취의 연관성)는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우리 국민의 영양보충제 복용률은 절반에 약간 못 미치는 47%였다. 영양보충제 복용률은 성별ㆍ나.. 2021.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