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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이야기/Magazine204

CPR 가이드라인 5년 만에 개정 CPR 가이드라인 5년 만에 개정 심폐소생술(이하 CPR) 가이드라인이 5년 만에 개정됐다. 대한응급의학회는 14일 열렸던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새로운 CPR 가이드라인의 하이라이트를 공개했다. 그동안 CPR 가이드라인은 1966년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와 미국과학아카데미가 처음으로 제정한 후, 관련 분야의 연구 결과를 반영해 일정한 주기로 개정됐다.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은 대한심폐소생협회(이하 KACPR)가 2006년에 처음 제정했다가 2011년에 개정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은 작년 10월 심폐소생술 국제연락위원회가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함에 따라 국내 사정에 맞게 수정한 것이다. 새로운 CPR 가이드라인 하이라이트 CPR에 있어 성인과 소아의 기.. 2016. 4. 21.
“디클로페낙 '심질환', 피오글리타존 '방광암' 위험” “디클로페낙 '심질환', 피오글리타존 '방광암' 위험”식약처 의약품과 부작용 발생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입력 : 2016.04.19 10:38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인 디클로페낙이 당뇨병이나 고혈압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을 최대 4배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당뇨병치료제 피오글리타존은 인슐린 경험자에 투약될 경우 설포닐요소(SU)제에 비해 방광암 발생 위험을 약 3배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험청구 자료(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의약품 사용과 부작용 발생과의 관련성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분석 대상 약물은 한국인 대상 연구가 없는 메틸페니데이트, 디클로페낙, 피오글리타존 3개 등이다.이에 따르면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메틸페니데.. 2016. 4. 21.
한의학연, 터키어 한의학 개설서 발간 한의학연, 터키어 한의학 개설서 발간한의학과 한국 문화 소개 자료로 활용될 것 ▲ 다국어로 번역된 한의학 개설서(왼쪽부터 터키어, 영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 www.kiom.re.kr, 이하 한의학연)은 터키어 한의학 개설서를 발간했다.​​터키 정부는 2011년 보건부 내에 전통·보완대체의학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2014년에는 전통·보완의료 규정을 제정한데 이어 최근 관련 연구원 설립을 추진하는 등 자국 내 전통·보완의학 육성 발전에 힘쓰고 있다. 한의학연은 최근 이처럼 비영어권에서 한의학을 비롯한 전통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07년 영어, 2011년 스페인어, 2014년 러시아어에 이어 2016년에 터키어로 된 한의학 개설서를 발간했다. 이번 터키어 한의학 .. 2016. 4. 8.
한의학·현대과학 융합, 초음파 뜸 원천기술 개발 한의학·현대과학 융합, 초음파 뜸 원천기술 개발한의학연, 치료효과 동등, 안전성 향상된 초음파 뜸 치료기 개발 ​​​▲ 초음파 뜸 치료기 시제품​​국내 연구팀이 초음파 기술을 활용해 치료효과는 동등하게 유지되면서 안전성이 대폭 향상된 스마트 뜸 치료기 원천기술을 개발했다.​이번 기술개발은 한의학과 현대과학의 대표적인 융합 연구 사례로 평가된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 KIOM, www.kiom.re.kr, 이하 한의학연) 류연희 책임연구원은 현대과학기술인 초음파를 활용해 치료효과는 유지되면서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킨 새로운 스마트 뜸 치료기 원천기술을 개발·확보했다.​※ 초음파(超音波)란,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최대 한계 범위를 넘은 주파수의 음파를 뜻하는데, 현재 초음파 기술은 건설·군사·의료 등.. 2016. 4. 8.
한의학연, 한의임상진료지침 개정판 3종 발간 한의학연, 한의임상진료지침 개정판 3종 발간특발성 안면신경마비, 요추 추간판 탈출증, 아토피 피부염 개정판 발간 주요 질환별 과학적 임상 근거 대폭 업데이트 ​ ​▲한의임상진료지침 개정판 3종​ 특발성 안면신경마비 등 환자들이 한방 병·의원을 많이 찾는 3개 질환에 대한 한의임상진료지침 개정판이 발간됐다. 최신 연구결과와 과학적 임상 근거가 대폭 업데이트되어 한의 의료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임상진료지침(Clinical practice guideline)이란, 의사가 환자의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체계적으로 개발된 지침이다. 한국한의학연구원 임상연구부 이명수 박사팀은 특발성 안면신경마비, 요추 추간판 탈출증, 아토피 피부염 등 세 개 질환에 대한 한의임상진료지침.. 2016. 4. 8.
PRP 시술, 유효성 등 근거 부족으로 신의료기술평가 통과 못해 PRP 시술, 유효성 등 근거 부족으로 신의료기술평가 통과 못해 5개 의료기관 외에는 PRP 시술 비용 받을 수 없어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주사기 재사용으로 C형 간염 감염자를 무더기로 발생시킨 강원도 원주 A 병원이 불법 PRP(자가혈소판풍부혈장) 시술을 900차례 이상 행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불법 PRP 시술 문제가 논란이 됐다. 그러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PRP 시술행위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정형외과의사회가 25일 공동입장을 내놓았다. 5개 의료기관을 제외하고는 시술 비용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현재 PRP 시술은 5개 의료기관에 대해 일정기간 동안 사전에 등록된 절차에 따라 시행할 수 있는 제한적 의료기술로만 허용된 상태다.질병 치.. 2016. 4. 6.
한의신문20160404 2016. 4. 6.
한의신문 20160328 2016. 3. 31.
다양화된 한약제제…4월부터 알약·짜먹는 약도 건보 적용 다양화된 한약제제…4월부터 알약·짜먹는 약도 건보 적용복지부, 한약제제 급여목록 상한금액표 고시 개정 기존 산제만 건보 적용에서 ‘연조엑스제·정제’로 급여 확대 알약형태 등의 한약제제 보험급여로 국민의 ‘한약복용 편리성 향상’ 및 ‘한약관련 산업 활성화’기대[한의신문=윤영혜 기자]4월부터 한의원과 한의병원에서 처방하는 정제(알약 형태)나 연조엑스제(농축액으로 물엿과 같은 형태, 짜먹는 약)와 같은 다양한 제형의 한약제제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지난 29일 다음달 1일부터 정제와 연조엑스 형태의 단미엑스혼합제를 건강보험에 포함한다는 내용의 ‘한약제제 급여목록 및 상한금액표’를 개정 고시했다(보건복지부고시 제2016-44호).한의건강보험이 도입된 지난 1987년 이후 29년 동안 엑.. 2016.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