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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마비 후유증 최소화, 초기 적극적인 치료가 ‘관건’ 심한 감기, 과로, 백신 접종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주된 원인 전체 환자의 약 30%서 후유증 발생…치료 너무 일찍 중단해선 안돼 안면마비는 흔히 과로, 과도한 스트레스, 찬 바람을 오래 쐬어서, 추운 곳에서 잠을 자는 것 등이 원인으로 흔히 알려져 있다. 이러한 요인들과 함께 백신 접종이나 심한 감기, 중이염, 불면, 고령 등으로 인해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안면신경이 지나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면서 안면마비가 발생하게 된다. 결국 안면마비는 특정 한가지 요인에 노출돼 갑자기 발생한다기보다는 여러 요인으로 인한 우리 몸의 면역력 저하가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마비가 시작된 시점부터 발병 초기에 신경 손상은 계속 진행되며, 그로 인해 짧게는 1∼2일, 길게는 5일 이상까지 마비 증.. 2021. 12. 18.
전주 이진복한의원 갑상선기능저하증 안녕하세요.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입니다. 갑상선은 목의 앞부분에 위치하는 내분비 기관으로, 뇌에 있는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갑상선자극호르몬의 신호를 받아 갑상선호르몬을 만들어 내는 일을 합니다. 갑상선에서 생성되는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대사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갑상선호르몬의 기능적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질환은 크게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을 지나치게 많이 만들어 분비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음식을 많이 먹어도 체중이 감소하고, 맥박이 빨라지며, 땀을 많이 흘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반대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체내에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보다 낮거나 결핍된 상태를 말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 2021. 12. 17.
전주 이진복한의원 갑상선 기능항진증(중독증) 안녕하세요.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입니다. 우리 목 안에는 나비 모양의 갑상선이라는 기관이 있습니다. 갑상선에서는 갑상선호르몬을 배출하여 우리 몸의 여러 기능을 조절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이 정상보다 많이 분비되어 몸의 에너지가 빨리 소모되고 많은 기능이 항진되는 질병을 말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자가면역 질환에 의한 것입니다. 자가면역 질환이란 외부에서 들어온 바이러스를 공격해야 하는 면역력이 자신의 몸을 외부 바이러스로 착각하고 공격하는 질환입니다. 갑상선 호르몬 항진의 경우 자가면역질환이 많기 때문에 안티로이드나 메티마졸 복용시 한방치료를 병행할 경우 재발율을 줄이고 호르몬제의 장기복용을 피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등으로 인해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거나 .. 2021. 12. 16.
전주 이진복한의원 압박골절 안녕하세요.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입니다. 요즘같은 정말 조심해야할 노인질환 중 하나인 압박골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골다공증이 심한 분들이 넘어지면서 잘 발생하게 됩니다. 보통의 경우 침상안정 시 2~4주에 걸쳐서 통증이 경감되고 점차 걸어도 별다른 허리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가 됩니다. 최종적으로 골절된 허리뼈는 변형된 쐐기모양으로 아물어 붙습니다. 문제는 이로 인해 약화되고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한의학 박사, 침구의학과 전문의) 2021. 12. 15.
전주 이진복한의원 기능성자궁출혈 안녕하세요.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입니다. 부정출혈은 여러 부인과 질환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자궁선근증이나 자궁근종, 그 중에서도 점막하근종에서는 출혈량이 상당합니다. 기능성 부정출혈의 경우에는 대개 중간 중간 조금씩 출혈이 생기는 것에 한정해서 쓰이는 용어이지만, 그렇다할지라도 환자분들의 경우에는 출혈이 생기면 불안하고 두려워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심리적인 부분까지 고려하여 어떻게 출혈을 조절해 나가느냐가 기능성 자궁출혈 치료의 관건인데, 기본적으로 내분비적인 문제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정상 기준부터 알아야겠죠. 우선 초경이 언제 시작하느냐. 요즘은 더 빨라지고 있는 추세이긴 한데요. 평균적으로 보면 12.5세, 5,6학년 정도의 시기에 시작합니다. 생리주기 상으로 .. 2021. 12. 14.
전주 이진복한의원 부종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입니다. 부종에 대해서 한의 서적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책 내용이 좋네요. 부종은 특발성 부종이 가장 많고, 만성신부전, 약물, 갑상선기능저하증, 울혈성 신부전 순입니다. 그리고 부종을 호소 하지만 없는 경우가 60%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부종의 분류 부종은 전신부종과 국소부종으로 나뉜다. ​ 전신부종의 경우, 신장, 간, 심, 갑상선 질환 등과 같이 주요장기 질환이나 약물 등에 의해 생긱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하지, 보행 불능시 둔부에서 잘 발생한다. 전신부종을 일으키는 약제는 고혈압약(베타차단제, 칼슘통로억제제), hormone제, MAO inhibitor, NSAIDs 등이 있다. ​ 국소부종의 경우에는 정맥,림프관의 염증성질환이나 국소림프절 절제 등으로 .. 2021. 12. 13.
“항생제 내성 문제 인식이 내성 극복의 첫걸음” 질병청,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 맞아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청(질병청)이 18일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을 맞아 항생제 내성 문제 인식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5년부터 매해 11월 셋째 주를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World Antimicrobial Awareness Week, WAAW)으로 지정해 각 국가별 캠페인 실시를 권고하고 있다. 항생제는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거나 죽여서 세균 감염을 치료하지만, 항생제 과다 사용 및 오남용으로 내성이 증가해 항생제가 효과가 없는 상황에까지 이를 수 있다. WHO는 항생제 내성을 ‘인류가 당면한 공중보건 위기’로 선언하고 △사회적 인식제고 △감시체계 구축 △예방을 통한 감염 감소 △적정사용 △연구개발 추진.. 2021. 12. 12.
당뇨 환자는 빈혈 유병률 최대 2배 ↑…신장 약할수록 빈혈로 이어져 자생 김미혜 한의사 연구팀, SCI(E)급 BMC Endocrine disorder 저널에 연구 게재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당뇨환자는 빈혈이 생길 확률이 높으며, 신장기능이 약한 당뇨환자일수록 빈혈이 생기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성별에 따라서도 유병률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 김미혜 한의사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당뇨 환자의 빈혈 유병률이 1.53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SCI(E)급 국제학술지 ‘BMC Endocrine Disorders (IF= 2.763)’ 최신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2010~2016년 제5~7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참가자 5만6632명 중 검진과 설문조사에 응한 19세 이상 성인.. 2021. 12. 11.
전주 이진복한의원 엄지발가락의 저림 안녕하세요.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입니다. 엄지발가락 저림, 시림, 둔함 등의 이상감각을 호소하는 경우를 접하게 됩니다. 저림, 시림 증상이 나타나면 혈액순환 장애나 당뇨병으로 인한 말초신경병증으로 보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러나 발가락 일부분에 이상감각이 나타난다면 신경 문제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럼 엄지발가락에 나타나는 이상감각은 어떤 원인으로 인해 생기는 것일까요? ​ 먼저 엄지발가락의 신경지배를 보겠습니다. ​ 엄지발가락의 발등쪽 감각은 총비골신경(Common peroneal nerve)의 지배를 받습니다. 총비골신경은 천비골신경(Superficial peroneal nerve)과 심비골신경(Deep peroneal nerve)으로 나뉘는데 엄지발가락과 두번째 발가락 사이의 감각은 심.. 2021.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