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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끄적끄적109

맑은 하늘 어제 새벽, 이렇게나 맑았던 하늘을 본 게 손에 꼽을 정도였네요. 멀리 모악산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코로나로 공장 가동이 멈춰서 그럴까요?? 청명한 하늘을 보니 기분도 좋아지네요. 2020. 5. 9.
일상 기록 1. 미치겠다. 집 서재 책장을 정리했더니, 공간이 남길래....계속 책을 사서 채워넣었다. 2주간 거의 50여권. 중독이 무섭고만. 2. 몰스킨 노트를 다시 샀다. 한 권 한 권 쓸때마다 뭔가 뿌듯하다. 그나저나 글씨를 잘 써야는데, 내 글씨인데 나도 잘 못알아보겠다. 3. 최근 스트레스가 심해서인지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다. 주말간에 쉬고 한약 복용을 했더니 안정권(?)에 들어섰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여~~ 4. 어제부터 다시 한약 복용을 시작했다. 내 몸은 내가 제일 잘 안다는 모토로다가....처방을 함...약 발 잘 듣는다^^ 2020. 4. 8.
독서 1. 올해는 책 사는 양을 좀 줄이고 집에 있는 책도 정리해서 '다운사이징' 하려고 했는데..... 개뿔,,,2주간 산 책만 15권이다. 사면 마일리지 주고, 마일리지 쓰려고 다시 사고....무한 반복이다. 2. 새벽에 일어나 책을 읽다 보니 집중이 잘된다. but,,,,,,, 나이를 먹다 보니, 기억이 잘 안난다. 다시 독서노트 정리하고, 새벽에 읽은 책 한의원 가져 가서 다시 읽어 보고.. 3. 일본책은 이해하기 쉽게 술술 읽히게 잘 써져 있다. 미국 책은 예시를 들어 스토리텔링 형식의 글로 전개해 나간다. 중국, 한국 책은 어렵고 흔하지 않은 단어를 써가며 작가의 우월성을 드려내려고 한다. 2020. 3. 25.
지금, NOW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때는 지금 이 시간이며,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며,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다" - 레프 톨스토이 - 지금, now, 현재에 집중. 2020. 3. 24.
그래도 눈은 오네요. 몇년 전부터인가 눈 구경하기가 쉽지 않네요. 애들이 눈썰매 탈려고 눈은 얼마나 기다렸나 몰라요... 폭설 수준으로 많이 와서, 오늘은 걸어서 출근했습니다. 그래도, 뭔가 기분은 좋네요^^ 2020. 2. 17.
에빙하우스 망각곡선 책을 한 번 본 이후, 내용이 잘 기억이 안 나죠?? 요즘 나이 먹으니 더 그러네요;; 위 도표를 보면, 저만의 문제는 아니였나봐요. 결국은 다시 볼 수 밖에 없네요. 다시 보면서 정리를 하던지, 아님 남들에게 설명을 하던지.. 확실히 강의를 하면 더 오래 기억하는 것 같습니다. 2019. 10. 22.
와인 2019 빈티지 차트 2019. 8. 12.
와인 보관 혹시 와인 좋아하시나요?? 전 와인에 관심이 많아서 요즘 이것저것 자료 찾아보면서 정리중입니다.... 2019. 4. 25.
YOLO vs YODO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와 요도(YODO: You Only Die Once) 단 한번만 살아가는 인생인가? 아니면 단 한번만 죽는 인생인가? 참 어려운 선택이더라 구요... 전, 아이가 태어나고 책을 읽으면서 생각과 가치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항상 앞만 보고 살다가, 나로 인해 힘들어하는 가족...그리고 어느새 커가는 아이들. 어느 순간 그게 보이더라구요. 강의한답시고 주말마다 돌아다니느라...집안은 어느새 뒷전이 되고, 아이들은 커가는데 거기에 함께하는 제 모습이 안 보이고.... 작년을 마지막으로 강의나 세미나 등을 다 정리했네요. '주말 있는 삶을 살자' with FAMILY 대신, 새벽 5시 전에 일어나서 성찰하는 삶을 살고자 독서를 많이 합니다. 그리고 주말은 온전히.. 2019.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