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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이야기899

상처에 직접 바르면 안 돼!…빨간 약 제대로 사용하기 상처에 직접 바르면 안 돼!…빨간 약 제대로 사용하기 박채운 에디터, 최재영 기자 stillyoung@sbs.co.kr 작성 2017.10.23 10:45 조회 29,624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크게보기 글자크기 작게보기 어릴 적, 다쳐서 상처가 나면 엄마는 늘 '빨간 약'을 발라주곤 했습니다. 따가웠지만 상처엔 이만한 게 없어 꾹 참고 발랐죠. 하지만 이 '빨간 약'을 상처에 바르면 새 살이 자라나지 못하게 막는다고 합니다. 상처엔 연고를 바르고, 빨간 약은 주변에만 바르는 게 올바른 방법입니다. 기획 최재영, 박채운 / 그래픽 김민정 / 일러스트 장익재 의학자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배병구 외과 전문의 (SBS 스브스뉴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 2017. 10. 24.
아이가 3살이 되기 전까지 ‘맞벌이’를 하면 안되는 이유 아이가 3살이 되기 전까지 ‘맞벌이’를 하면 안되는 이유by 지식의 정석 경기도 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78개월 미만의 영유아들의 정신건강을 검진한 결과 3살까지의 영유아 187명 중 75명이 불안정한 정서를 보였다.( 3살 이후 아이들은 문제 행동을 거의 보이지 않았다.)그렇다면 3살까지의 영유아가 문제행동을 많이 보인 이유는 무엇인가?실험 아이들은 모두 3세 미만의 아이들로 총 7명아이에게 거미인형을 던지자 놀란 아이는 당황함과 동시에 엄마에게 달려가서 안김22개월인 이 아이는 엄마에게 달려가지 않고문 밖으로 나가려고 함또 한 아이는 놀랐으나 감정을 드러내 않으며 엄마에게도 가지 않고 그 자리에서 멀뚱멀뚱( 7명 중 5명은 엄마에게 가지 않았다 .)그렇다면이러한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 2017. 10. 17.
한약, 간 손상 적어 저번에 소개드린 논문이 공영방송 KBS에서 방영됐네요~~^^ 2017. 8. 11.
하버드의대, 한의학 침술 교과과정으로 시행하다! 출처: http://enews4989.com/%ED%95%98%EB%B2%84%EB%93%9C-%EC%9D%98…/ 2017. 8. 4.
A nationwide study of the incidence rate of herb‑induced liver injury in Korea 2달 전에 이런 논문이 해외 학술지에 실렸네요. 국내 한의과대학 한방병원 내과 연합으로......3년간 입원치료한 1001명의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간독성 여부를 통계화 해서, 한약으로 인한 간독성이 1프로 이하였다는 엄청난 논문입니다~~!! 맨날 한약 먹으면 간에 무리된다고 떠들던 사람들한테 보여주고 싶네요....^^무려 IF 점수가5.9인 해외 유명 저널에 실렸습니다. 2017. 8. 2.
환자를 잘 보는 일차의료 의사 환자를 잘 보는 일차의료 의사기사승인 2017.07.17 11:30:13- 작게+ 크게공유- ‘ 포괄성· 지속성· 책임감’ 일차의료 중요 요소 의학신문사-대한가정의학회 공동 학술기획 일차진료 현장에 진료·치료 최신지견최근 의료전달체계 정립과 일차의료 활성화의 필요성이 의료계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질병의 종류와 연령 등에 관계없이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가정의학과가 대표적 일차의료과로서의 존재감을 키워나가고 있다. 본지는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양윤준)와 공동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단에 대한 기초부터 다양한 질환 관리와 치료약제 및 노인진료 등 폭넓게 학술적인 내용을 담은 학술특집을 마련, 12회에 걸쳐 게재한다. - 글 싣는 순서 - ▷ 환자.. 2017. 7. 18.
한약과 양약, 함께 먹어도 괜찮을까? 한약과 양약, 함께 먹어도 괜찮을까?감기에 한약·양약 복용 시 약물대사 연구, 제15회 우수논문상 수상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지면서 환절기 감기에 걸리기 쉬워졌다. 콧물, 코막힘, 기침 등 일상을 지치게 하는 증상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은데,감기약과 한약을 같이 먹어도 괜찮을까? 한약의 유효성, 안전성 근거 찾는다우리나라 전통의학인 한의학은 오랜 역사를 거치며 선조들의 지혜와 기술을 바탕으로 꾸준히 발전해왔다. 하지만 현대에 이르러 한의학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더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과학적 근거가 필요하다. '어떻게?' '왜?' 효능을 발휘하는 것인지에 대해 현대과학으로 밝혀내야 하는 것. 이를 위한 노력으로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는 2008년부터 '한약 처방의 과학적 근거기반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 중.. 2017. 7. 12.
지나친 햇빛 노출은 피부의 적! 피부암을 조심하세요 지나친 햇빛 노출은 피부의 적! 피부암을 조심하세요 태양은 생각보다 우리 몸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비타민D 합성’이다. 비타민D는 뼈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우울증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햇빛은 수면을 좌우하는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미쳐 낮 시간의 산책은 숙면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그러나 햇빛에 지나치게 많이 노출되면 오히려 피부의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피부암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2014년 1만 7,837명에서 2015년 1만 7,455명으로 소폭 감소하였으나 2016년에 다시 1만 9,435명으로 증가하였다. 2016년 연령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70대가 28%(5,577명)로 가장 많았으며 60대 21.. 2017. 7. 6.
한약의 유효기간은??? 우리 연구원 한약재검사팀에서는 한의원 등 한방의료기관에서 조제한 십전대보탕에 대해, ‘보관하는 동안 약효성분의 변화는 없을까?’, ‘미생물의 영향은?’, ‘어디에 보관하는 것이 좋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보관온도 및 보관기간에 따른 품질변화를 연구하였습니다. 십전대보탕 원료로 사용되는 한약재 12품목을 서울 약령시장에서 구입하여, 태평혜민화제국방에 수록된 방법에 따라 십전대보탕을 조제하고, 전탕팩을 5℃, 25℃에서 12개월까지 보관하면서, 성상, pH, 비중, 미생물한도시험 및 약효성분인 글리시리진산과 페오니플로린을 분석하였습니다. 분석결과, 상온, 냉장 상관없이 성상, 비중, pH는 모두 안전한 수준이었으며, 미생물한도시험 결과도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이 모두 검출되지 않아 상온에서도 12.. 2017.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