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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이야기/Magazine197

근막경선해부학 물리치료사 분들 공부 자료인데, 정리가 잘 되어 있네요...10여년전 이 책 많이 봤어요..ㅎㅎ 2018. 11. 5.
교통사고 환자, 한의약 치료에 만족하는 이유는? 2018. 10. 31.
무릎 통증 수술 '효과 없다' 무릎 통증으로 수술을 받는 것이 별 이로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서던덴마크대학 연구팀이 미스포츠의학회에 밝힌 127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전 9종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바에 의하면 무릎 통증으로 수술을 받는 것이 일시적으로 무릎 통증 증상을 완화하는데는 효과적일 수 있지만 운동 같은 다른 요법에 비해 신체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는 더 낫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으로 약 400만명 이상이 매년 관절경 무릎 수술을 받고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손상된 조직 제거나 연골판 손상등으로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음으로 인한 통증 완화의 효과가 수술 3-6개월 후에는 의미 있는 정도로 작게 나마 있지만 이후에는 이 같은 이로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검토된 기간에 걸쳐 수술적 혹은 비수술적.. 2018. 10. 25.
뇌·뇌혈관 MRI 본인부담금이 1/4 수준으로 줄어들었어요! 뇌·뇌혈관 MRI 본인부담금이 1/4 수준으로 줄어들었어요!건강보험 비급여 진료비 중에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고가의료장비 검사 비용이다. 대표적인 항목으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가 있다. 지금까지 뇌종양, 뇌경색, 뇌전증 등 뇌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MRI 검사를 하더라도 중증 뇌질환으로 진단되는 환자 위주로만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그 외는 검사 비용을 환자가 전액 부담하였다. 2017년 기준 뇌·뇌혈관 MRI 비급여 진료비는 2,059억 원으로 MRI 총진료비 4,272억 원의 48.2%를 차지했다. MRI 건강보험 적용의 확대 10월 1일부터 뇌·뇌혈관 MRI 검사에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되었다. 신경학적 이상 증상이나 신경학적 검사 등 뇌질환이 의심되는 모든 경우에 건강보험이 적용되.. 2018. 10. 24.
한국인, 병원에 가장 많이 방문!! 한국인, 병원에 가장 많이 간다..1인당 연17회로 OECD 1위 치과 외래진료·병원입원기간도 OECD 최상위권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자주 의사를 찾아가 외래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OECD 보건 통계 2018'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 국민 1인당 의사에게 외래진료를 받은 횟수가 2016년 기준으로 연간 17.0회로 OECD 35개 회원국 중에서 가장 잦았다.이어 일본 12.8회, 슬로바키아 11.5회, 체코·헝가리 각 11.1회, 독일 10.0회, 네덜란드 8.8회, 터키 8.6회, 캐나다 7.7회, 오스트레일리아 7.6회 등의 순이었다. OECD 평균은 6.9회였다.의사방문 횟수가 .. 2018. 10. 14.
약 안 먹고 혈압 낮추는 뜻밖의 방법 5 미국 하버드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혈압은 미국인 사망 원인의 15%를 차지한다. 고혈압은 대개 증상이 없지만 심장마비와 뇌졸중은 물론 동맥류, 인지력 감퇴, 신부전과 같은 질환의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인다.약을 먹어 혈압을 낮출 수는 있지만 다리 경련, 현기증, 불면증 등의 부작용이 올 수 있다. '프리벤션닷컴'이 약을 먹지 않고 혈압을 낮추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1. 칼륨 식품 섭취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칼륨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것이 혈압을 낮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하루 2000~4000밀리그램의 칼륨을 섭취해야 한다. 칼륨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고구마, 토마토, 감자, 바나나, 강낭콩, 완두콩, 멜론, 말린 자두나 건포도가 있다.2. 걷기 운동약간 빠른 속도.. 2018. 10. 6.
근육 안 생기는 나쁜 운동 습관 5 운동을 생활 습관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중, 허리 사이즈, 근육의 양 등 결과물에 변화가 없다면 좌절감에 빠질 수 있다. 하지만 절망하기 전, 운동 방식에 문제는 없는지 체크하는 일이 우선이다. '프리벤션닷컴'이 소개한 효과를 떨어뜨리는 운동 방식 5가지를 알아본다.1. 횟수에만 집착한다일반적으로 근력 운동을 한다면 한 번에 10~15회 같은 동작을 반복하고 짤막한 휴식을 섞어가며 3세트 가량 하게 된다. 그런데 운동 횟수를 의식하고 있다고 해서 효율적인 운동을 한다고 단정할 수 없다.운동 횟수를 잘 지키고 있어도 근육 피로도가 높지 않은 강도로 운동하고 있다면 효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반대로 본인의 역량을 벗어난 강도 높은 운동은 자세를 망가뜨리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비효율적이다.바른 자세를 지속.. 2018. 9. 13.
지긋지긋한 허리 통증! 중년 여성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허리디스크’ 허리디스크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먼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를 살펴보자. 허리디스크 진료인원은 3년 사이(2015년~2017년) 6만 명가량 증가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가 전체 진료인원의 24.7%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 60대(20.3%), 40대(17.5%) 순으로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여성(56.8%)이 남성(43.2%)보다 약 1.3배 높았다. 디스크는 한 덩어리의 물렁뼈가 아니라, 단단한 껍질(섬유륜) 속에 젤리(수핵)를 품고 있는 방석 같은 구조물이다. 이러한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이것이 충격이나 오랜 시간 사용으로 디스크안의 수핵이 밖으로 흘러나오게 되면 척추를 지나가는 신경을 압박하.. 2018. 8. 31.
윗몸일으키기 잘못하면 '득보다 실' [경향신문] 오래 전부터 윗몸일으키기는 우리나라에서 체력검증을 위한 기본평가요소였지만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과 캐나다 군대는 윗몸일으키기가 척추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체력검정테스트에서 제외시켰다. 우리 국방부도 이를 고려해 개선된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윗몸일으키기를 하면 척추의 자연스러운 곡선이 깨지면서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뒤에 있는 신경을 눌러 통증이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구부리는 동작을 지속하면 척추디스크를 쥐어짜게 되고 결국 디스크가 바깥으로 튀어나올 수 있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평소 허리가 아픈 사람은 윗몸일으키기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대안암병원 스포츠의학센터 이진혁 실장은 “잘못된 자세로 윗몸일으키기를 반복하면 증상이 더 악화된다”며 “특히 깍지 .. 2018.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