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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울긋불긋, 가렵고 따끔한 땀띠 온몸이 울긋불긋, 가렵고 따끔한 땀띠 매일 이어지는 폭염주의보에 온몸이 녹초가 되었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불쾌지수 또한 높아져만 가는데, 불쾌지수 증가에 보탬이 되는 것이 있으니 바로 땀이다. 땀의 양이 많아지면서 온몸은 끈적끈적 해지고 찝찝한 느낌이 여간 달갑지 않다. 이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 땀띠다. 울긋불긋 보기 흉해진 피부는 물론, 시도 때도 없이 가렵고 물집이 잡혀 따끔거리기까지 하는 땀띠. 땀띠는 도대체 왜 생기는 것일까? 땀띠는 왜 생기는 걸까?땀띠가 생기는 이유는 땀 구멍의 일부가 막혀 땀이 배출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배출되지 못한 땀이 축적되어 염증이 생기고 작은 발진과 물집이 발생한다. 땀관이 막히는 이유는 습하고 덥거나, 자외선, 반창고 등에 의한 자극 등이 있다. 또한 많은.. 2016. 8. 3.
kbs 스페셜 동의보감2 2016. 7. 27.
kbs 스페셜 동의보감 kk 2016. 7. 27.
루푸스 마치 늑대가 할퀸 것 같은 내 얼굴, 루푸스루푸스라는 질환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늑대를 의미하는 라틴어 ‘Lupus’에서 유래된 명칭으로 늑대가 물거나 긁은 자국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고 하여 ‘루푸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특히 여성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루푸스는 어떤 질병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루푸스란 무엇일까?루푸스는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질환으로 정확한 이름은 전신 홍반성 루푸스다. 결합조직, 피부, 관절, 혈액 등 다양한 신체 기관에 염증이 발생하는 전신성 질환이다. 주로 젊은 여성에게 발생하며 경미하게는 신체 일부에만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반대로 심각한 합병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루푸스는 여성이 많이 걸리는 질환으로 그중 15세~45세까지의 가임기 여성에게 주로 나타난다. □ 산출조건(루푸.. 2016. 7. 25.
길을 걷던 사람이 스르르 잠든다? 영화 <클래식> 속 기면증 [영화 속 건강] 길을 걷던 사람이 스르르 잠든다? 영화 속 기면증 30여 년의 시간차를 넘나드는 사랑 이야기가 인상적인 영화 . 주인공 준하(조승우 분)의 친구이자 여주인공 주희(손예진 분)의 남편이 되는 태수(이기우 분)는 갑자기 자꾸 쓰러지는 병을 앓고 있다. 바로 기면증이다. 기면증은 밤에 충분히 잤다고 생각되는데도 낮에 이유 없이 졸리고 무기력감을 느끼는 증세로, 흔히 졸음과 함께 갑작스러운 무기력증을 수반하기도 한다. 때때로 졸도 발작이나 수면 마비 등의 증세도 수반되는 경우가 있어 무서운 질병이다. 엄마와 딸, 아빠와 아들로 이어진 사랑 이야기 손예진, 조승우, 조인성이 등장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은 한국 로맨스 영화 중 손꼽히는 작품이다. 이 영화의 대표 장면으로 손꼽히는 것은 바로 .. 2016. 7. 21.
내 소변 속의 돌, 요로결석 내 소변 속의 돌, 요로결석 어느 날 갑자기 옆구리와 배가 아프더니 구역질이 났다. 급하게 응급실로 향해 검사를 받았더니 결과는 요로결석이었다. 결석이라면 돌이 생긴 것인데, 요로결석은 어디서, 왜 생기는 것일까? 요로결석은 왜 생기는 걸까?요로결석은 요로계에 결석이 생겨 소변의 흐름에 장애를 만드는 질환이다. 이러한 돌들은 우리가 섭취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 콩팥 등 요로계에 돌을 만드는 성분이 과다하거나 돌을 억제하는 물질이 부족해서 저절로 생성되는 것이다. 요로결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9~10월이다. 무더운 7~8월에 땀을 많이 흘려 수분 손실이 늘어나면 요석결정이 소변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 요로결석이 잘 생긴다. 또한 햇볕 노출로 비타민D의 형성이 증가, 소변으로 배출되는 칼륨도 늘.. 2016. 7. 17.
아침, 간식, 점심, 간식, 저녁, 회식! 직장인 비만 주의보 아침, 간식, 점심, 간식, 저녁, 회식! 직장인 비만 주의보 하루 종일 앉아서 일을 하고 분명 밥을 먹었는데도 금방 배가 고파 또 간식을 찾게 되는 일이 많은 직장인들. 막상 운동을 하려고 해도 야근, 회식이 앞을 가로막고 있어 쉽지가 않다. 이러다 보니 점점 살이 붙고 비만에 이르게 된다. 직장인들의 고질병 비만에 대해 알아보자. 비만이란?비만은 몸속에 지방이 필요 이상으로 쌓였을 때를 말한다. 흔히 체중이 많이 나가면 모두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다. 운동선수들과 같이 지방이 적고 근육량이 많은 사람은 비만이 아닌 과체중으로 정의할 수 있다. 반대로 체중은 적게 나가지만 체내에 체지방률이 높은 사람들은 비만, 일명 마른 비만이라고 한다. 나는 과연 비만일까?비만을 평가하는 여러 .. 2016. 7. 14.
열대야로 인해 잠 못 드는 밤, 불면증 열대야로 인해 잠 못 드는 밤, 불면증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면서 밤에도 무더운 기운이 계속되는 열대야가 시작됐다. 이로 인해 곳곳에서 밤에 잠들지 못하는 불면증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불면증이 어떤 질병인지 알아보고 여름철 불면증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불면증이란?불면증은 일종의 수면장애로 잠들기 어렵거나, 자다가 자주 깨는, 너무 일찍 잠에서 깨는 등의 수면 유지 장애를 말한다. 밤에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면 낮 동안 졸음이 오거나 피로감이 쌓이고, 의욕이 떨어지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면 삶의 질까지 저하될 수 있어 꼭 치료가 필요하다. 불면증을 발생시키는 요인들불면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평소 잠자는 시간이나 습관이 불규칙한 경우, 만성 .. 2016. 7. 11.
습하고 더운 여름, 내 귓속은 안전할까? 외이도염 습하고 더운 여름, 내 귓속은 안전할까? 외이도염 여름이면 찾게 되는 곳이 수영장, 바다, 계곡 등 물이 있는 곳이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수영을 하다 보면 귓속에 물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귀가 먹먹해지고 목소리가 웅웅 울리는 불편한 감각을 다들 느껴봤을 것이다. 귀를 살짝 기울여 살살 흔들어주면 자연스럽게 물이 흘러나와 증상이 금세 완화된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외이도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여름철 습하고 더울 때 더욱 많이 발생하는 외이도염은 어떤 질환일까? 외이도염이란?외이도는 귓바퀴에서 고막에 이르는 통로로 귓바퀴 쪽 1/3은 연골로, 고막 쪽 2/3은 뼈로 이루어져 있다. 연골로 이루어진 부위에는 뼈로 이루어진 곳과 다르게 털주머니, 피부 기름샘, 귀지샘 등이 발달되어.. 2016.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