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입니다.
오늘은 발목터널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에서 개원한 졸업생 한 분이 환자를 보내셨네요.
수업 시간에 아주 열심히 강의 듣던 분으로 기억하는데, 어떻게 알고 이곳으로 직접 편지까지 써서 보내주셨어요.
진단하고 해보니 이 질환의 환자였고, 예후 치료방법 등에 대해 잘 설명드렸습니다.
다음부터는 여기까지 내려 오시지 않고 소개해 주신 한의원 원장님께 치료 잘 받으시라고 했습니다.
서울에서 전주 너무 멀어요;;
발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려면 발목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운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갑작스러운 운동에 근육이 긴장해 발목 신경을 압박할 수 있어 운동의 강도를 천천히 높여주고, 운동 전 충분히 스트레칭을 해야 합니다. 또한 발목에 체중이 과하게 실리지 않도록 과체중, 비만을 예방하고 발목 안쪽으로 자극이 되지 않는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발목터널증후군은 찜질이나 휴식을 통해서 완화되는 경우도 있지만 계속해서 방치할 경우 신체의 전체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초기에 증상을 확인하고 빠르게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한의학 박사, 침구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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