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본가인 공주에 다녀 왔어요.
저보단 손주들을 더 보고 싶어하는지라...애들 데리고, 맛있는 음식 포장해서 가지고 가서 먹고 왔습니다.
2. 이번주에는 스승의 날 기념(?) 지도 교수님이신 송범용 교수님 뵙고 같이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그동안 전화통화는 열심히 했는데...개원 때 와주셔서 그 때 이후로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 많이 하면서 이번에도 많이 배우고 왔네요.
3. 목요일에 이마트 와인 장터가 열렸습니다. 와인 좋아하시나요? 전 와인 좋아합니다. 지방의 한계로 와인 구매가 한정적이라 장터 열릴 때마다 대량(?)으로 구매해서 와인 셀러에 보관하고 마셔요. 어째 장터 가격이 점점 올라가네요;;. 여러번 구매하면서 이마트 와인 담당 매니저 분들하고 많이 친해져서 미리 예약도 해서 아주 빠르게 가져왔네요.
4. 주 초에는 그렇게 비가 쏟아지더니, 이젠 완연한 여름이 되었습니다. 한의원도 에어컨 가동을 시작했어요. 여름엔 춥게, 겨울엔 덥게!! 이게 모토인지라....한의원 오시면 아주 시원할 겁니다^^
5. 다음주 수요일이 석가탄신일로 휴일이었네요. 모르고 약을 수요일까지 예약해놔서 일요일 오늘도 한의원 와서 약 달이고 있습니다ㅜㅜ. 애들 데리고 왔는데 둘이서 신나게 한의원 어지럽히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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