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근길에 너무 좋아서 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 매일 이 거리를 걸으면서 출근합니다.
집에서 한의원까지 5분 거리긴 하지만, 그 걷는 동안이 너무 행복하네요.
2. 날씨도 맑고 바람도 살랑사랑 불고 나무들도 초록빛이 도니 오늘은 출근부터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뭐 늘 똑같은 길이지만 내가 느끼는 것에 따라 달라질 수 있더라구요.
3. 5월을 앞두고 자녀분들이 부모님 약을 해드리러 많이 방문하시네요(반대의 경우도 있긴 했네요;;). 경락검사도 하고 상담도 해드리고 생활관리하는 방법도 알려 드리는데, 약 드시고 모두 건강해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4. 밀린 약 달이러 새벽 4시 반에 한의원에 와서 약 조제하고 약탕기 돌리고 왔네요;;. 다음 주 월요일에 나온다고 말은 했는데 사람 마음이 일찍 받고 싶어하는 걸 알기에 고생 좀 했습니다~.
5. 다음주에는 직원분들하고 다같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하기로 했습니다. 부작용이야 익히 들어 알지만(?) 그래도 맞는 게 득일 것 같아서 백신 접종 전후로 먹을 한약을 조제해서 부작용을 최소화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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