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왕궁면에 있는 왕궁 다원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좋지만, 더운 그런 날.
넓은 마당 잔디밭에 아이들이 너무 좋아 하네요.
집들이 사진에서 보듯, 옛날 한옥을 수리해서 그 방을 이용하더라구요. 이전에 옥정호 하루 카페와 비슷한 컨셉이네요.
일단 우물 옆 카운터에서 음료를 선택 후, 원하는 방으로 배달해 주는 시스템인데...
저희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게 잔디밭쪽 마루로 부탁드렸더니 거긴 배달이 안 되고 take out만 가능하다 하네요;;
원래는 홍차나 녹차 마시고 싶었는데 그건 take out 불가라 울며 겨자먹기로 녹차라떼와 고구마라떼를 주문했습니다.
마당 한 켠에,
닭과 공작새를 키우고 있더라구요...애들한테 좋은 구경거리였습니다.
집에서 대략 차로 30여분 거리이고 나들이겸 다녀올 만 합니다...
근처 10분 거리에 서동공원도 있어서 2개 코스로 나들이 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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