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작년 12월부터 무수한 노력으로....
(8번의 예약 시도를 했으나, 번번히 예약이 다 차 있는 바람에....ㅜㅜ)
어제 저녁 와이프랑 함께 다녀왔네요.
와이프가 초밥을 너무 좋아해서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서울에서야 이런 곳이 많을 텐데, 제가 사는 전주에는 아마 유일무이한 곳이 아닐까 싶네요...
전라북도 도청 근처에 있어요. 예약 필수입니다.
쉐프 혼자서 손님들을 상대하다 보니 최대 인원 11명만 예약받아요.
기본 상차림(?)이라고 해야 할까요??? 셋팅이 이렇습니다.
메뉴는 단일 메뉴고, 저녁이 75,000원 이었던 것 같네요.
처음 나오는 메뉴는 회 종류들이 나옵니다. 저것만 나오는 건 아니고, 먹으면 바로 주고 그래요...
정말 맛있고 설명을 곁들여 주시니 아주 좋았어요.
회 이후에는 초밥 종류가 나오고, 중간중간 구이나 튀김이 나옵니다.
초밥도 아주 맛있고, 마지막으로 우동이 나와요.
양은 아주 배부를 정도로 많이 나오고....
너무 배부른 분들은 초밥에서 밥을 빼고 드시기도 하더라구요.
와이프가 너무 만족했고, 덕분에 저도 좋았습니다.
다음 예약이 가능할 때 또 방문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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