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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187

꽃구경(feat. 임실 옥정호, 양요정) 주말간에 아침 일찍 사람들을 피해 꽃구경을 다녀왔습니다.다행히 잘 알려진 곳이 아니고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없었네요. 2020. 4. 13.
일상 기록 1. 미치겠다. 집 서재 책장을 정리했더니, 공간이 남길래....계속 책을 사서 채워넣었다. 2주간 거의 50여권. 중독이 무섭고만. 2. 몰스킨 노트를 다시 샀다. 한 권 한 권 쓸때마다 뭔가 뿌듯하다. 그나저나 글씨를 잘 써야는데, 내 글씨인데 나도 잘 못알아보겠다. 3. 최근 스트레스가 심해서인지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다. 주말간에 쉬고 한약 복용을 했더니 안정권(?)에 들어섰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여~~ 4. 어제부터 다시 한약 복용을 시작했다. 내 몸은 내가 제일 잘 안다는 모토로다가....처방을 함...약 발 잘 듣는다^^ 2020. 4. 8.
맨발로 뛰는 뇌 핵심적인 내용으로 간결하게 잘 정리되어 있네요. 책을 읽고 실천을 해야 할 텐데....아는 내용인데 행동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네요. 2020. 4. 1.
봄, 나들이, 사람 피해 한적한 곳으로... 퇴근하면 애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디든 밖에 나가고 싶어해서 퇴근후에 애들 데리고 한적한 곳으로 돌아다녔네요. 시기가 시기인 만큼, 최대한 사람이 없는 곳을 찾아 퀵보드 내려주고 놀게 해줍니다. 거의 2달간 유치원을 못가서 그런지 유치원 얘기만 나오면 울먹이네요;;밖에는 이렇게 이쁜 꽃들이 피기 시작합니다. 2020. 3. 30.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표지에 끌려 구입한 책이네요. 지은이가 뇌출혈로 인해 발생한 증상들을 시간순으로 생생하게 기록했습니다. 회복과정까지요. 1부 내용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뇌의 가소성, 신경 가소성...이제는 많은 분들이 아실 거라 생각되네요. 뇌질환 환자분들 포기하지 마세요. 2020. 3. 27.
독서 1. 올해는 책 사는 양을 좀 줄이고 집에 있는 책도 정리해서 '다운사이징' 하려고 했는데..... 개뿔,,,2주간 산 책만 15권이다. 사면 마일리지 주고, 마일리지 쓰려고 다시 사고....무한 반복이다. 2. 새벽에 일어나 책을 읽다 보니 집중이 잘된다. but,,,,,,, 나이를 먹다 보니, 기억이 잘 안난다. 다시 독서노트 정리하고, 새벽에 읽은 책 한의원 가져 가서 다시 읽어 보고.. 3. 일본책은 이해하기 쉽게 술술 읽히게 잘 써져 있다. 미국 책은 예시를 들어 스토리텔링 형식의 글로 전개해 나간다. 중국, 한국 책은 어렵고 흔하지 않은 단어를 써가며 작가의 우월성을 드려내려고 한다. 2020. 3. 25.
지금, NOW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때는 지금 이 시간이며,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며,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다" - 레프 톨스토이 - 지금, now, 현재에 집중. 2020. 3. 24.
축적의 길 3년전 너무 인상깊게 본 방송입니다. 방송을 보고 책을 구매해 다시 봤었는데, 오랜 만에 다시 책을 꺼내 읽었네요. 정말 통찰력이 뛰어난 저자입니다. 2020. 3. 10.
달리기, 몰입의 즐거움 몰입의 즐거움이란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마이크)의 책을 보고 재미있어서 최근 책을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저의 요즘 관심사인 달리기에 대한 몰입 내용이에요. 내용도 재미있고 해서 순식간에 읽었네요. 작가가 3명인데, 읽다보니 마이크 박사보단 2번째 이름을 올린 사람이 주로 쓰고 마이크 박사는 이름을 올려준 게 아닌가 싶습니다. 국내에서는 황농문 교수가 몰입에 대한 강연과 책을 많이 썼는데 이 책의 추천사도 남겼어요. 파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각 챕터마다 정말 마음챙김 명상에 대한 예찬과 중요성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만큼 중요하니까 그러겠죠. 참고로, '흐름'이라는 flow 단어가 몰입이라고 쓰이는 이유가 몰입 현상에 관한 초창기 연구에서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로 이 단어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 2020.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