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직원 한 분이 바뀌셨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해 줬는데 아쉽네요.
새로운 직원 분이 아주 명랑하고 환자분들에게 따뜻해서 좋습니다.
2. 완연한 봄이네요. 날씨도 너무 좋구요.
오늘 점심때는 한의원 앞 공원 산책을 했는데 벚꽃이 아주 멋지게 피어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저번에 찍은 사진입니다)
3. 요즘, 새벽마다 니체의 책들을 읽고 있는데 예전에 읽을 때랑은 아주 다르네요.
그의 사상에 동조하다가도 그의 개인사를 알면, 100% 제 마음에 와 닿지를 않고요...
4. 어제 한일전 한 걸 오늘 아침에 알았습니다;;. 야간 진료 끝나고 집에 가서 바로 잤더니, 결과도 몰랐고요.
집에 TV가 없어서인지 세상일에 둔감해 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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