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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이야기/Medical

이진복한의원 교통사고치료

by 이진복한의원 2021. 1. 27.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교통사고후유증 한의치료"

  교통사고는 심한 외부충격 때문에 근육이나 인대와 같은 연부 조직에 손상이 발생되고, 관절의 가동성이 떨어지는 등 주로 척추 주변에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교통사고 후유증 환자는 대부분 ‘정차 중 후방 차량에 의한 추돌’이 가장 많습니다. 충격이 가해지는 순간 목이 후방으로 휘었다가 바로 앞으로 튕겨 나가고 다시 뒤로 꺾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경추(목뼈)의 신경과 인대, 근육이 과도한 움직임으로 인해 손상을 받게 되는데 이 를 ‘편타성 손상(whiplash injury)’이라 부릅니다. 이들 후 유증들은 MRI, CT 등 검사를 해도 정확히 알 수 없을 때가 많고 통증과 운동제한과 같은 자각 증상만 뚜렷하 게 지속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교통사고로 인한 심리적 충격으로 과민 상태(불 면증, 분노 폭발, 집중력 감퇴, 놀람 등)가 지속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우울, 불안, 일상생활에 대한 집중곤란, 흥미상 실, 대인관계에서 무관심한 태도와 짜증, 놀람, 수면장 애 등을 보입니다. 정신적인 무감각과 부정 피로, 두통, 근육통 같은 신체 증상 등이 나타나고, 흔히 기억장애 나 공황장애, 미칠 것 같은 과잉행동, 심리적 위축도 나타납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의 치료는 초기에 가능한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질환에서나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교통사고 후유 증은 사고의 유형도 다양하고 환자분들의 증상과 경과, 예후 등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보다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한 경험이 많은 의료진과의 상담이 중요합니다. 사고 초기에 통증이 심하면, 평소에 하던 운동이나 과 도한 움직임을 피하고 통증을 줄이는데 치중해야 합니다. 골절이나 신경 손상이 심한 환자를 제외하고 급성기가 지나 3~4주가 경과되면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움직여 주기 시작해야 합니다. 4주 이상이 경과하면 통증이 있더라도 운동을 시작해야 통증 회복에도 도움이 되고 일상 생활이나 업무에 빨리 복귀할 수 있습니다. 수면 시간도 사고 전과 비슷하게 유지해야 하고, 식사나 음주는 건강 관리를 위한 상식선에서 유지하면 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모든 환자가 사고 후 4주 이내에 회 복되지는 않습니다. 환자의 1/3은 6~12개월 정도의 중장기로 증상이 지속되고, 나머지 1/3의 환자는 1년 이상 증상이 계속되는 만성 통증 환자로 진행됩니다. 동일한 통증이 1년 이상 지속되면 아픈 것은 둘째 치고 심한 우울증으로 고생을 하는 경우도 있고 직장을 그만 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다 확실한 치료방법으로 이진복한의원에서 치료받으세요. 인내심을 갖고 통증이 습관이 되지 않도록 꾸준하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침구의학과전문의, 한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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