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입니다.
2022년 계획 세운 것들이 얼마나 이루어졌나 자체 점검(?)합니다...
1. 뭐 당연히 공부(?)
- 올해는 본초(한약재)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기원, 약재 성상, 약리 작용에 대해 더욱더 가열차게 공부해서 처방을 정밀하게 해야할 듯 합니다.
- 생리학 공부를 다시...학부 때 보던 가이턴 생리학을 다시 꺼내서 보고 있습니다. 음....새롭네요..ㅎ
- 늘 보던 동의보감!! 이 넘의 애증 동의보감...볼수록 와닿는 부분이 다릅니다.
===> 아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이네요..ㅎㅎ 올해는 정말 치열하게 공부한 것 같습니다. 본초 정리도 몇번이고 반복해서 하고 동의보감도 다시 보고요..그리고 생리학도 공부하면서 정리를 했습니다.
2. 독서
- 책 권수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보통 일년에 150여권의 책을 봅니다. 근데 작년에는 새벽에 독서 시간을 빼앗아(?) 전공 공부와 달리기를 하는 바람에...가까스로 100권을 넘게 봤네요. (하지만, 기억나는 건 별로...;;)
====> 요거는ㅜㅜ. 11월까지 책 본 걸 결산하니 50권 남짓...양심에 찔려 그 때부터 몰아봐서 총 103권 읽었네요;; 저 두권이 제일 인상 깊었습니다.
3. 운동
- 확실히 몸이 많이 편해지긴 했나봐요. 체중 증가와 체력 감소...ㅎ 체중 조절을 하면서 운동에 박차를 가해야 겠습니다.
- 트레킹 하려고 트레킹화도 구입했습니다~~!!
==> 트레킹은 못하고 5km씩 주4-5회 정도 달리기를 했습니다. 달리기로 인해 체력은 아주 많이 좋아진 것 같고 체중도 감소했네요^^.
4. 재테크
- 공부할수록 어렵네요. 경제 주간지 보면서 처음 눈을 떴고, 유명하다는 경제 관련 서적을 보면서,,,저한테 맞는 방식으로 재테크 중입니다. 이건 이전과 변함없이 지금처럼 꾸준히 해 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 이건 늘 하던 공부량이 있어서 꾸준히 한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계획을 세웠는데, 그건 나중에 또 올려볼게요...올해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매 주말마다 엄마랑 보낸 것 같아요. 혼자 계시면서 적적해 하고, 집안 정리 및 해결해야할 많은 것들이 있어서..토일마다 공주에서 함께 했었네요.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내년에도 좋은 일 많이 있길 바랍니다.
아~~!! 내년부터 만 나이로 통일된대요...그니까 올해 나이랑 똑같아지는...ㅎㅎ
한 살 더 안 먹습니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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