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이진복한의원 식체 두통

안녕하세요.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 원장입니다. 

 

 

"갑자기 체했는데 머리가 아프다"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소화불량이나 복통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고 단순히 머리만 아프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왔으나 최근에 이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연구가 많이 발표는 되고 있습니다. 

위의 그림에서처럼 뇌와 위장은 뇌신경과 여러 가지 뇌에서 관장을 하는 호르몬 등으로 연결이 되어 있고 또 다른 하나의 연결통로는 장내세균을 통하여 생산되는 물질을 통하여 위장이 서로 조절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부조화가 생기면 여러 가지 위장관 증상이 생기며 우리는 이들을 속칭 "신경성 위장병"이라고 하며 반대로 위장질환에 의해서 뇌의 감각이 달라져서 두통이 생기거나 할 수가 있습니다.

 

각종 위장관 질환과 연관된 두통

분명히 위장관 질병과 두통이 연관이 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연관이 어떤 것인지는 아직 모릅니다.

흔히 과민 대장 증상이나 신경성 위장병이라고 하는 기능성 소화불량(functional dyspepsia)과 잘 겹치며 헬리코박터 피로리의 감염과 연관이 있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식체 증상으로 두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비위와 두면부를 연결해서 봅니다.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한의학 박사, 침구의학과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