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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이야기/Medical

전주 이진복한의원 오타와 룰(발목염좌시 꼭 필요한 검사)

by 이진복한의원 2021. 10. 5.

안녕하세요.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입니다. 

발목을 삐끗했을 때 골절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X-ray가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환자를 찍기에는 시간과 경비가 많이 들게 되죠. 이것을 줄이고자 오타와 규칙이 나오게 됐습니다.

오타와 규칙

1. 바깥쪽 복숭아뼈에서 후면을 따라 상방으로 6cm 부위에 촉진시 통증

2. 안쪽 복숭아뼈에서 후면을 따라 상방으로 6cm 부위에 촉진시 통증

3. 주상골(Navicular bone)에 압통

4. 5번째 중족골 기저부에 압통

5. 체중을 지지하고 서는 것이 어려움.

출처-https://en.wikipedia.org/wiki/Anterior_talofibular_ligament#/media/File:Gray355.png

출처-https://en.wikipedia.org/wiki/Deltoid_ligament#/media/File:Gray354.png

 

위 그림 부위를 촉진하는 것입니다. 주상골은 안쪽 복숭아뼈 전하방에 가장 돌출된 뼈입니다.

5번째 중족골 기저부도 발날을 따라 발가락쪽으로 가면 툭 튀어나온 뼈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룰에 해당된다면 골절이 의심되는 것이니 X-ray를 찍어 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한의학 박사, 침구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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