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입니다.
오늘은 자가면역질환 중 치료하기 쉽지 않은 중증근무력증에 대해 알아볼게요.
수련의 시절 상기 질환으로 장기간 치료받으신 3남매 환자분들이 생각나네요.
점점 병이 진행되면서 심적으로도 많이 지쳐 하셨습니다.
중증 근무력증은 신경의 자극이 근육으로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면서 근육이 쉽게 피로해지는 질환입니다. 신경근 접합부 후시냅스막의 형태 변화와 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체 수의 감소가 나타납니다. 이는 자가 항체에 의한 항원-항체 반응의 결과라고 여겨집니다. 유병률은 인구 10만 명당 6~10명으로, 여성에게 잘 발생합니다.
정말 쉽지 않은 질환입니다.
단순히 근육만 보고 접근해서는 안됩니다.
전인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고 더욱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한의학 박사, 침구의학과 전문의)
'의학이야기 > Medic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 이진복한의원 파킨슨병 (0) | 2021.07.19 |
---|---|
전주 이진복한의원 자율 신경에 대해서... (0) | 2021.07.16 |
전주 이진복한의원 통증에 대해 2. (0) | 2021.07.13 |
전주 이진복한의원 통증이란. (0) | 2021.07.12 |
전주 이진복한의원 교통사고후유증 (0) | 2021.07.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