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퇴근하는 길에 보니, 아파트 엘레베이터 안에 안내문이 붙어 있더군요. 앞 베란다에 세탁물 오수가 범람하는 사진과 함께요. 위층 같은 라인 세대에서 불법으로 앞 베란다에 세탁기를 설치했나 봅니다. 1층 새로 이사오신 세대는 인테리어까지 멋지게 하고 입주하자 마자 봉변을 당하시고요.
2. 요즘 새벽마다 틈틈이 보는 책입니다.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신영복 선생님처럼 살 수 있을까요?
3. 사람과의 '관계, 연대'....요즘 시기에 가능할지 저초차도 의구심이 듭니다. 오히려, '각자도생'이란 말이 더 어울리는 사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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