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시간이 어느때보다 빨리 흐른 것 같습니다.
1년이 순식간에 지나버렸어요.
한의원은 안정적이었고, 그에 반해 날씨는 영 이상했고, 아이들은 잘 크고 있고...
지난해에도 늘 그렇듯 새벽 4시 30분 기상해서 책을 보고..6시에 조깅하러 나섰습니다.
10년 뒤 새로운 시스템의 한의원을 운영하고자 열심히 자료 만들고 공부중입니다.
가족들과 여행을 다니며 즐거운 추억도 많이 만들었습니다.
초상권 보호해달라는 가족들 요청으로 얼굴은 좀 가렸습니다^^;;
올해에는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겠네요. 아 생각해보니 큰 변화가 있네요.
(개원 초부터 함께 했던 직원 한 분이 개인 사정으로 그만 두기로 했네요.저도 직원분도 많이 아쉬워하는 상황입니다.
4년 넘게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지난해보다 더 알찬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의원과 제 블로그에 내원하는 모든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한의학 박사, 침구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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