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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5

한약의 유효기간은??? 우리 연구원 한약재검사팀에서는 한의원 등 한방의료기관에서 조제한 십전대보탕에 대해, ‘보관하는 동안 약효성분의 변화는 없을까?’, ‘미생물의 영향은?’, ‘어디에 보관하는 것이 좋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보관온도 및 보관기간에 따른 품질변화를 연구하였습니다. 십전대보탕 원료로 사용되는 한약재 12품목을 서울 약령시장에서 구입하여, 태평혜민화제국방에 수록된 방법에 따라 십전대보탕을 조제하고, 전탕팩을 5℃, 25℃에서 12개월까지 보관하면서, 성상, pH, 비중, 미생물한도시험 및 약효성분인 글리시리진산과 페오니플로린을 분석하였습니다. 분석결과, 상온, 냉장 상관없이 성상, 비중, pH는 모두 안전한 수준이었으며, 미생물한도시험 결과도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이 모두 검출되지 않아 상온에서도 12.. 2017. 6. 21.
전탕팩 한약, 3개월까지 약효성분 90% 이상 유지 전탕팩 한약, 3개월까지 약효성분 90% 이상 유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십전대보탕 보관온도 및 기간 품질변화 연구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한약을 전탕팩 상태로 상온에서 보관하더라도 12개월까지는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십전대보탕의 보관온도와 보관기간에 따른 품질변화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17일 밝혔다.연구원은 십전대보탕 원료로 사용되는 한약재 12품목을 서울약령시장에서 구입, 태평혜민화제국방에 수록된 방법에 따라 조제한 후 전탕팩을 5도, 25도서 12개월까지 보관하며 안전성과 관련된 성상, 비중, pH(산성이나 알칼리성의 정도) 변화상과 약효성분인 글리시리진산과 페오니플로린 등의 검출 여부를 관찰했다. 그 결과 성상, 비중은 보관 기간 및 온도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2017. 3. 17.
한약 중에는 스테로이드가 없다(감초) 김호철 교수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본초학교실 주임교수/BK21한의과학사업단장/대한본초학회장 “한약 중에는 스테로이드가 없다” 꼭 알아야 할 한약이야기-35 한약에는 스테로이드가 함유되어 있어서 부작용이 크다고 흔히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대부분의 한약은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함유하지 않는다. 천연물에 존재하는 스테로이드는 합성스테로이드와는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다르며 부작용도 거의 없다. 스테로이드(steroid)란 5개 또는 6개의 탄소로 이루어진 고리가 네개 결합된 공통의 기본 구조를 가진 지질을 말한다. 이 구조를 가진 물질은 동·식물에 널리 분포해 있다. 동물에 많은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의 중요한 구성 성분이며, 또한 생체막이나 부신 피질 호르몬 및 담즙산의 모체이다. 우리 몸.. 2016. 9. 4.
올림픽의 뜨거운 감자 "도핑" 한약은 괜찮을까요? 2016. 8. 25.
한약의 안전성 동영상 2016.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