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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187

전주 까사디노이 (우리집) 안녕하세요.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입니다. 오늘은 의학 내용은 아니고요. 가족들 데리고 다녀온 이탈리안 레스토랑 맛집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전주 효자4동 주민센터 맞은 편에 위치한 까사디노이 입니다~~ 딸내미가 파스타를 좋아해서 찾아간 곳이랍니다. 내부가 넓고 쾌적하더라구요. 메뉴판이고요~~ 피자까지 있었으면 아주 좋았는데, 그 점이 아쉬웠어요~~ 그래도 메뉴 하나하나 훌륭합니다. 전 이 호박죽이 너무 맛있었어요^^ 필라프도 맛있었는데 저 뽀모도로~~!! 완전 맛있었습니다. 하나 먹고 하나 더 주문해서 먹었네요~~ 가족들 너무 다 맛있어 해서 자주 방문할 것 같습니다. ^^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한의학 박사, 침구의학과 전문의) 2023. 6. 14.
꼭 가봐야 하는 해외 여행지 정말 좋은 곳 많은데...안 가본 곳이 대부분이네요...;; 2023. 3. 11.
전주 이진복한의원 볼커의 실수 안녕하세요.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입니다. 오늘은 좋은 경제글이 있어서 옮겨 봅니다. 최근 미국 연준은 볼커의 실수를 걱정하는 듯 합니다. 볼커의 실수가 어떤의미인지 과거를 정리해봅니다. ​ ​ 1. 1971년 이전까지만 해도 미국정부는 35달러당 금1온스를 교환해주는 금본위제를 하고 있었음. ​ 2. 월남전으로 막대한 전쟁비용이 발생함 ​ 3. 금은 늘어나지 않는데, 달러를 마구 찍어내는 것을 보는 영국, 프랑스등 몇몇 나라는 정말 미국에 달러를 바꿔줄만한 금이 있을지 의문이 생김. ​ 4. 미국에게 달러를 돌려줄테니, 약속한 대로 금으로 바꿔달라고 요청하기 시작함. ​ 5. 당시 미국 대통령 닉슨은 금과 달러 교환을 못해주겠다고 선언하며 금본위제를 포기하였고, 이것을 닉슨쇼크라고 부름. ​ 6... 2023. 2. 26.
2월의 일상..회자정리 회자정리 會者定離 작년 이 맘때 아버지 암을 진단 받으셨었어요. 건강 검진 받으면서.. 온 집안이 절망이었습니다. 모두가 힘들었고요. 이미 전이가 된 상태..거기에 췌장암. 이미 객관적 예후를 알고 있던 저로서는 더더욱...견디기 힘들더군요. 아버지는 담담한데, 아들은 흐느끼고 힘들어 했어요. 아버지에게 객관적인 정황을 설명드리고, 뭐든 하고 싶은 것 본인이 원하는 것 해보자고.. 아버지는 항암 치료라도 받아보고 싶다 하셨습니다. 그렇게 힘든 치료가 시작되었고, 점점 쇠약해져 갔고..4개월을 버티다 돌아 가셨습니다. 그렇게 아버지 돌아가시고도 집안 정리하느라, 혼자 계신 엄마 챙기느라 바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주말마다 시간 날 때마다 형이랑 같이 본가에 가서 정리하고 했네요. 엄마가 아버지 빈자리를 느.. 2023. 2. 15.
드라마 미생 명언 ​ ​ ​ 오늘도 뛰러 나갑니다~~^^!! 2023. 2. 7.
2022년 결산(?) 안녕하세요.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입니다. 2022년 계획 세운 것들이 얼마나 이루어졌나 자체 점검(?)합니다... 1. 뭐 당연히 공부(?) - 올해는 본초(한약재)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기원, 약재 성상, 약리 작용에 대해 더욱더 가열차게 공부해서 처방을 정밀하게 해야할 듯 합니다. - 생리학 공부를 다시...학부 때 보던 가이턴 생리학을 다시 꺼내서 보고 있습니다. 음....새롭네요..ㅎ - 늘 보던 동의보감!! 이 넘의 애증 동의보감...볼수록 와닿는 부분이 다릅니다. ===> 아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이네요..ㅎㅎ 올해는 정말 치열하게 공부한 것 같습니다. 본초 정리도 몇번이고 반복해서 하고 동의보감도 다시 보고요..그리고 생리학도 공부하면서 정리를 했습니다. 2. 독서 - 책 권.. 2022. 12. 27.
카카오 스토리가 복구되었네요. 휴~~자료 날라가는 줄 알고 깜놀했습니다. 카카오 스토리 기반으로 블로그를 운영했는데... 이런 일이 발생하니 지금까지 만든 자료 없어지는 건 아닌지 걱정했습니다. 다행이에요~~^^ - 제가 좋아하는 한의원 앞 카페에서 - 2022. 10. 20.
가슴에 와닿는 시 임태주 시인이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가 평소 하시던 말씀을 시로 옮긴 글이라고 하는데, 크게 마음에 닿아서 다른 분들도 보시게 올려봅니다^^ 2022. 9. 23.
49재..마무리 오늘 아버지 49재를 지내고 왔습니다. 전주는 비가 많이 오진 않았던데... 제가 있던 공주는 새벽부터 아주 많은 비가 오고 제사 지내는 중에도 계속 비가 내렸습니다. 49재까지 지내면 뭔가 후련할 줄 알았는데, 헛헛한 마음이 크네요. 다들 부모님께 한 번이라도 더 잘 해드리세요. 저처럼, 후회 안 하게요~~. 2022.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