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일 아침 횡단 보도를 건너, 이 길을 따라 한의원으로 출근합니다
아침 출근하자마자 카톡 하나가 오네요.
"선배님, 출근하는 것 자주 봐요..오늘도 횡단보도 건너는 것 봤어요~~ㅎㅎ"
후배가 아침 출근하면서 차에서 저를 자주 본다고 하네요...뭐 난 못 봤지만 반갑다~~^^
2. 날이 갑자기 더워지는 한주입니다.
아침에 이 길을 걸으면 나무가 우거져 걸을 때 시원합니다.
덕분에 아주 상쾌한 기분으로 출근하네요.
3. 요즘은 퇴근하면,
아들 딸 학원 픽업하는 게 일상입니다.
어느날은 집 앞...오늘은 아들 수영 끝나고 샤워시켜 주러 도보 30분 거리를 걸어서 가는 날이네요.
걸으면서 이생각 저생각 정리하고 하늘도 보고 하니 힐링의 시간이 되더라구요.
4. 새벽 4시 30분. 제 기상 시간입니다. 근 6-7년은 된 것 같네요.
애들 애기였을 때 재우고 다시 일어나 책볼 때 버려지는 시간이 너무 많아 같이 8시30분에 들어가 자서 혼자 4시 반 일어나 온전한 저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많은 걸 이룬 것 같아요.
뭐....지금은 저 혼자 9시 전에 잠들고 애들은 저보다 늦게 잠들긴 합니다. ㅋㅋ
볼 책은 많고 공부할 것도 많고 시간은 없고....근래 절대적 시간의 부족함을 느끼네요.
곧, 여름이 올 것 같습니다.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한의학 박사, 침구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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