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EBS <0.1%의 비밀> 제작팀이 상위 0.1%에 드는 월등하게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과 평범한 학생들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유의미한 차이가 나는 부분이 IQ나 집안환경이 아니라 메타인지(meta-recognition)였다. 메타인지는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아는 것을 말한다. 이는 결국 뭘 알고 모르는지를 알아야 제대로 배울 수 있다는 말이다.
성인들도 마찬가지다. 무슨 일을 하기 전에 그 일에서 요구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지식이 무엇인지 먼저 살펴보아야 한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아래에 '뭘 배울지를 배우는 4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뭘 배울지를 배우는 4가지 방법
1. 자신의 역할모델을 정해서 답을 구한다
그가 쓴 책, 강의, 이메일 등을 통해 그가 무엇부터 배웠는지를 알아본다. 그러자면 그를 완전히 해부해야 한다.
2. 다른 분야의 성공사례들을 연구한다
분야는 다르지만 무엇을 배워야 할지 유추해낼 수 있고 좋은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다.
3. 주변사람들에게 자문하고 다양한 피드백을 받는다
묻고, 묻고 또 묻다보면 언젠가는 답이 나오는 법이다. 이 답은 내가 주는 경우도 있고 다른 사람이 주는 경우도 있다. 우연히 다른 사람들이 던진 말에서 답이 나오기도 한다.
4. 이런 활동들과 함께 자신에게 필요한 학습행동을 계속해나간다
행동하지 않으면 영감도 오지 않는다. 경험에서만 배우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지만 학습과 함께 행동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다.
* 이 글은 '위즈덤하우스'에서 펴낸 안상헌의 《이기적인 직장인》의 내용을 참고했습니다.
[출처] 뭘 배울지를 배우는 4가지 방법|작성자 솔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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