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1 “의약품용 한약재 ‘마황’, 전문가 한의사의 정확한 진단 따라 복용해야 안전” 한의협, ‘다이어트 한약 충격실태 보고’ 방송 관련 연구결과 제시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의약품용 한약재인 ‘마황’은 의료인인 한의사만 처방할 수 있으며, 건강원 등에서 불법 구매해 섭취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지적했다. 20일 한의협은 “현재 전국의 한의원과 한의병원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대한한방비만학회에서 권장하는 마황(에페드린)에 대한 복용 기준량을 준수해 한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 안전하게 마황을 사용하고 있다”며 마황의 안전한 사용 지침, 임상 진료지침 개발과 관련된 연구 결과를 함께 제시했다. 한의협은 마황의 특징에 대해 “마황의 주된 성분인 에페드린의 비만치료제로서의 작용은 교감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으며, 열대사촉진제로 분류.. 2017.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