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입니다.
오늘은 메니에르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메니에르병은 회전감 있는 현기증과 청력 저하, 이명(귀울림), 이 충만감(귀가 꽉 찬 느낌) 등의 증상이 동시에 발현되는 질병으로, 1861년에 프랑스 의사 메니에르(Meniere)에 의해 처음 언급되었습니다.
스트레스, 과로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니에르병이 자주 재발하는 분 들 중에는 일이 너무 바빠서 잠자는 시간을 줄이고, 과로하는 상태에서 발생한다고 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평소 성향이 적절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컨디션이 떨어지거나, 체력 상태가 허약하신 분들은 가급적이면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과로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체의 정상적인 균형을 깨뜨리는 요소인 만큼 마음을 항상 즐겁고 행복하게 유지하려 노력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요법으로 염분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으며, 과도한 카페인 음료의 섭취, 음주 흡연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메니에르병은 위에서 언급해 드린 바와 같이 갑작스럽게 주변이 빙빙 어지럼증과 함께 청력 감소, 이명, 귀의 충만감 등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해당 증상이 만성적이고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경우,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라면 적절한 한의학적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한의학박사, 침구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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