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입니다.
삼차신경통은 50~60대에 흔히 발생하며 여성이 남성보다 6:4 정도로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삼차신경 분포 영역에서 대개 편측성으로 나타나 수 초 또는 수 분간 지속되는 찌르는 듯한 양상
의 재발성 통증이 특징입니다.
삼차신경통의 통증은 얼굴을 만지거나, 면도, 대화, 양치 등과 같은 비통증성 자극에 의해 나타나며 발통대(trigger zone)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삼차신경통은 삼차신경의 하나 이상의 분지에 나타나며 주로 삼차신경의 상악 분지 및 하악 분지에 많이 나타나고 안분지에 나타나 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분지별 발생 빈도는 상악분지, 하악분지, 안분지 순이며 안분지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4~7%로 가장 드물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삼차신경통은 예방과 주의를 한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질환이 아니지만 정확한 진단이 되면 다양한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고 통증 조절 효과도 높은 질환입니다.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한의학 박사, 침구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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