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벌써 5월이네요. 시간이 빨리 갑니다.
출근길 초록빛 물들인 나무들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2. 지난 주, 코로나 백신을 맞고 왔습니다.
직원분들 다같이 접종하고, 같이 점심 먹고 오후 바로 진료했네요. 다들 별 증상이 없었는데..
역시나!! 야간 진료하고 집에 가니 슬슬 오한이 오더라구요.
밤새 끙끙 앓고 새벽에 일어나 미리 달여 놓은 한약 한 포 복용했더니, 땀이 많이 나면서 체온이 많이 내려가고 근육통도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나선 아주 개운했고 별 특이사항은 없었네요.
3. 개원전에 정말 의료소모품을 엄청 많이 사 놨었는데, 이제 다시 주문할 때가 됐네요.
새로운 게 있나 해서 오늘 새벽에는 한의 쇼핑몰들 구경하면서 필요물품들 주문했습니다.
한의원 만들 때 일부러 창고를 크게 만들었어요.
이런 공간이 없으면 물건들을 결국 치료실 베드 밑에 쌓아두고 하는데 너무 보기 싫더라구요.
4. 주말간 날씨가 흐리고 바람 불고 해서 애들하고 집에만 있네요.
서로 나가고 싶어하는데 날씨가 안 도와주네요.
아무래도 5월 5일 어린이날 더 열심히 놀아주야 할 것 같습니다.
5. 이번 주는 5월 5일 어린이날이 있어서 수요일에 휴진입니다.
내원하시는 분들께 진료 시간 안내를 잘 해드려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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