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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이야기/Medical

목 통증? ‘부항’이 더 효과적

by 하니케어 하니케어 2018. 12. 26.

이번에 BMJ.... OPEN JOURNAL에 실린 논문입니다.





이윤재 한의사 연구팀은 부항치료를 받은 성인 목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통증 강도, 기능장애와 삶의 질을 연구한 무작위대조시험연구(RCT) 논문을 분석하기 위해 국외 논문 검색 시스템인 Ovid-Medline, Ovid-EMBASE, Cochrane Central Register of Controlled Trials, China National Knowledge Infrastructure, J-stage, ISHUSHI 등에서 2016년 7월 22일까지의 논문을 수집했으며 국내 논문은 한의학술논문통합검색시스템(OASIS)을 활용했다.
그 결과 총 1861건의 논문을 수집할 수 있었으며 두 차례의 선택배제 과정을 거쳐 17건의 논문을 선정해 연구의 신뢰도를 높였다.

부항군으로는 건식(피를 뽑지 않는 방법)과 습식(점성출혈을 일으켜 피를 뽑는 방법) 등 모든 종류를 포함했으며 부항 기구의 종류에도 제한을 두지 않았다. 대조군으로는 목 통증 치료에 활용되는 물리치료, 소염진통제, 침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를 포함했다. 치료를 받지 않은 목 통증 환자도 비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부항군과의 비교 분석은 무처치군(치료를 받지 않은 군), 대조군, 대조군 치료에 부항치료를 병행한 군으로 나눠 진행했다.

연구팀은 부항군과 무처치군에서 표준화된 평균차는 –2.42 (95% 신뢰구간 –3.98, -0.86)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통증 감소 결과를 도출했다.
대조군과의 비교에서는 평균화된 평균차 –0.89(95% 신뢰구간 -1.42, -0.37)로 유의한 통증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대조군에서 부항치료를 병행한 군과 비교했을 경우에는 표준화된 평균차가 –0.87 (95% 신뢰구간 -1.14, -0.61)로 나타나 대조군의 치료에 부항을 추가로 시행할 경우 유의한 통증 호전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음의 숫자가 커질수록 대조군과의 비교에서 부항군의 통증 감소 효과가 크다는 것을 의미)

이처럼 목 통증에 대한 부항치료는 통증을 감소시키는데 유효한 효과를 보였으며 일반적인 일차 치료(소염진통제, 물리치료 등)보다 뛰어난 통증 완화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일반적인 치료와 부항치료를 병행할 경우 더 큰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e021070.full.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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