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입니다.
오늘은 족저근막염에 대해 설명드려보겠습니다.
진단명에 "염"이라는 말이 들어가 대개 염증으로만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초기에는 마찰로 인한 염증이 발생하고 조금 쉬면서 호전 악화가 반복되다 보면, 골극이 자라고 근막과 뼈의 유착으로 인해 사용이 많지 않더라도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first step pain"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아침 기상 후 첫발을 디딜 때 제일 통증을 많이 느끼고, 시간이 지나 걷다보면 근막이 이완되면서 통증이 덜하게 됩니다.
이환 시기, 통증 양상, 부위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져야 합니다.
초기에는 염증을 제거하기 위한 전침, 약침치료가 우선되고, 이환 기간이 길어지고 호전 악화가 반복되었다면, 유착 박리를 위한 침도 요법과 비복근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전주 이진복한의원 이진복원장(한의학 박사, 침구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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