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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Tour20

한옥마을 나들이 안녕하세요. 이진복 원장입니다. 전주에 살면서도 한옥마을은 많이 가보질 않았네요. 병원 수련의 생활하면서는 근거리에 남부시장과 한옥마을이 있어서 자주 가서 식사도 하고 산책도 했는데, 너무 유명해(?)지면서.... 모습이 변하고 그 당시의 감성이 없어지면서 안 가게 됐던 것 같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고 딸내미가 차 오래 안타는 곳으로 놀러 가고 싶다해서 오랜 만에 한옥마을을 들렸네요. 혼불 소설로 유명하신 최명의 작가님의 문학관도 들렸습니다. 경기접 입구입니다. 경기전 입장료 받네요;; 지인들이 전주 오면서 한옥마을을 많이 물어보는데, 아마 전주 사는 모든 시민들이 저처럼 대답하지 않을까요?? "요즘 안 가봐서 잘 몰라..." 주차하기도 힘들고, 정말 수시로 변하는 상권으로 뭐가 유명한지 잘 몰라요ㅜㅜ 2021. 3. 14.
구이저수지 둘레길 어제 구이저수지 둘레길을 돌아보고 왔습니다. 대략 2시간30분정도 걸렸습니다. 가을 산길은 아주 좋네요. 사색하기도 경치 구경하기에도요. 한의원 컨셉 및 클리닉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시간이었네요^^ 2020. 11. 10.
김용택 시인의 마을 언제고 한 번은 가봐야지 했던 곳. 이 가을이 잘 어울리는 곳...섬진강에 자리 잡은 김용택 시인의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상가를 계약하고 도면을 그리고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 의료기 및 간판을 정하면서 다시 스트레스가...ㅎ 10월 여유롭게 지내면서 좋았는데, 신규 개원을 하면서 준비할 것이 많네요. 좀 더 좋은 모습으로, 새로운 컨셉으로(?) 찾아뵐려고 많이 준비중이에요. 지인들 한의원도 많이 가보고 조언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문의 주는 분들이 많은데 자리는 전주 전북LH공사 대각선 맞은편으로 했고, 내년 1월 4일 개원 예정입니다. 준비는 그 전에 다 될 것 같은데 열심히 준비해서 하려고 개원을 좀 늦추려고요.) 이런 곳에서 독서하고 산책하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앞 .. 2020. 11. 9.
다시 찾은 무창포 비체팰리스 + 장항 스타이워크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무창포에 더 추워지기 전에 다녀왔습니다. 조개랑 꽃게 잡고, 모래 놀이도 할 수 있고 깡통 열차도 탈 수 있는 무창포..!! 다행이 날이 춥지 않고 사람이 많지 않아서 이번에도 재미있게 쉬다 왔네요. 돌아오는 길에 장항 스카이워크를 들려 왔습니다. 소나무 숲길이 정말 좋더라구요. 다음에 다시 오고 싶을 정도로. 그런데, 문제는........... 스카이 워크가 무기한 중단중이라는 사실ㅜㅜ 다음 번을 기약해야 할 듯.... 2020. 10. 14.
비응항 일출 원래 일어나는 시간이 4시 반인지라.... 고민하다 일출 보러 군산 비응항으로 출발했네요. 집에서 한시간 거리라 일출 시간 전까진 도착가능했어요. 2020. 10. 8.
모악산 등반. 10여년전 레지던트 마지막 해 등반 한 이후, 처음이네요. 힘들지 않게 올라갔던 기억에, 그냥 물병 하나 들고 올라갔는데... 그 새 체력이 바닥이 났네요.. 힘겹게 1시간 반의 등반으로 정상 도착했습니다. 2020. 10. 6.
무창포 비체팰리스 친구 덕에 알게 된 무창포.....세번째 방문입니다.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장소 중 한 곳이에요. 낮에는 바다 앞에 가서 조개 캐고 깡통 열차 타고, 밤에는 불꽃놀이하는~~!! 갈 때마다 만족하는...(음식 빼고..ㅎㅎ) 2020. 7. 11.
그냥...생각나는 내 마음의 고향. 제주도. 지금까지 20번은 더 간 것 같긴 하네요. 제주도.... 고등학교 수학여행으로 처음 간 곳이네요. 대학교 때 휴가 겸 여행지로... 사회 생활을 하면서, 강의하러..그리고 쉼을 위해 다녔던 곳. 이제는 그냥 머물고 싶고, 생각을 정리하러 떠나는 곳입니다. 매년 다녔던 곳인데, 작년엔 예약해 놓고 제 개인적인 일(?) 때문에 다녀오지 못했습니다. 재작년, 애들하고 와이프 장모님 제주도에 많이 보고 느끼라고 한달 살기 보내드리고 저는 세 번 정도 짧게 다녀왔습니다. 정말 많은 돈이 들었지만(ㅜㅜ), 모두가 만족하고 많은 추억을 가지고 온 여행이었습니다( 어렸던 애들까지도 몇 달을 제주도 얘기만 했네요). 돈이 정말 아깝지 않았던 여행이었던 것 같아요. 제주도 이주를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보낸 여행이었는데, 한.. 2020. 4. 17.
꽃구경(feat. 임실 옥정호, 양요정) 주말간에 아침 일찍 사람들을 피해 꽃구경을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잘 알려진 곳이 아니고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없었네요. 2020. 4. 13.